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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성과 영화사운드의 극한을 휘어잡은 AV리시버!!하만카돈의 AVR-365를 소개합니다.
2012년도 벌써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매년 정초만 해도 해가 바뀌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만, 1월이 지나고 2월 달에 접어들면

"내가 한 살 더 먹었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지난 1년가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사랑을 받아온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에 MD리뷰란 일번타자로 어느제품을 조명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011년 하면 3D가 전국을 강타한 시즌이니만큼 홈시어터의 초강세가 단연 돋보였었지요.


홈시어터라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시듯, 영상기기와 음향기기의 조화를 통하여 완성이 되는 것인데,

그 중 음향기기에는 AV리시버(프로세서 포함)와 멀티채널 스피커시스템으로 이루어 지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이 중에서 AV리시버는 일본의 AV전문 4업체가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입니다.

눈치빠른 분들은 이들 업체가 어딘지 파악하셨지요~~.


야마하/데논/온쿄/마란츠가 그 업체들입니다.

흔히들 AV의 4대 천황이라고도 하지요^^.

이들 업체는 대기업수준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성능대비 가격을 절감하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지요.


다양한 취향의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부가기능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어서 부가기능이 돋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음질, 화질부분에서는 신경을 덜 쓴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온쿄(Onkyo)의 경우 "인테그라(Integra)"라는 별도의 High-End 브랜드를 추가로 가지고 있어서

영상/음향의 퀄리티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선택을 받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일본의 AV 4대 천황들은 음향이나 영상 퀄리티 면에서 일본제품 특유의 색(
色)이 묻어 나오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신 형편이지요.


그래서, 일본제품보다 음질과 화질이 우수하다라고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있는 캐나다의 브라이스턴

(Bryston), 클라세(Clesse), 미국의 렉시콘(Lexicon), 세타(Theta) 등의 High-End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AV프로세서가 일본색의 화질과 음질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에게, 그리고 보다 뛰어난 화질/음질 퀄리티

를 가지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 브랜드 이외에도 영국의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

에서 생산하던 AV리시버앰프나, 일본기업이지만 화질/음질에서 일본 색이 없기로 유명한 로텔(Rotel)의

AV앰프들 역시 틈새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지요.


위에도 살짝 언급한 렉시콘(Lexicon)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언급을 해보려 합니다.

위에 언급한 하이엔드급 브랜드는 다들 저마다의 음색/음질, 화질퀄리티로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데,

특히 렉시콘이라는 브랜드는 PA(Pro Audio), 홈 오디오라는 양대 시장에서 High-End급 장비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바로 이들 렉시콘(Lexicon)의 AV프로세서를 찬찬히 살펴보면 "Logic7"이라는 음장기술(Dsp)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지요.

"Logic7"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Logic7" 때문에 렉시콘(Lexicon)의 AV프로세서를 구입한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Logic7 = 렉시콘(Lexicon)"이라는 공식이 하이엔드 AV업계의 공식이었습니다.


최근들어 렉시콘(Lexicon)이라는 브랜드보다도 "Logic7"이 요즘은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세계적 명차 브랜드인 BMW 차량의 카오디오에 "Logic7"기술이 적용되면서 렉시콘은 몰라도 Logic7은

아시는 분들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렉시콘의 AV프로세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Logic7" 기술은 렉시콘(Lexicon)에서 개발한 독창적인

기술로써, 바로 렉시콘(Lexicon)사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렉시콘(Lexicon)사가 하만인터네셔널의 산하 브랜드이기 때문에 하만인터네셔널을 있게 해준 전설의

브랜드인 하만카돈(Harman Kardon)사의 AV리시버에 채용이 된 것입니다.


특히 렉시콘(Lexicon)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천만원 전후의 High-End 가격대를 형성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Logic7" 기술을 맛보시기 어려웠지만,

하만 카돈(Harman Kardon)의 제품들은 일본산 AV리시버들과 비교하여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자잘한 부가기능 대신 음향과 영상이 우수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안성맞춤

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하만카돈(Harman Kardon)사의 최신형 상급 AV리시버인 AVR-365 제품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하만카돈(Harman Kadon)사의 AVR-365 A/V리시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그동안 흔히 볼 수 있던 일본 4대 업체들의 제품디자인과는 많이 다른,

더욱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AV리시버도 잘 생긴 외모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제품의 전면 샷시만 봐도 블랙과 실버의 절묘한

조화로 인하여 제품에서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보아오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AV리시버에 식상했던 분들에게 사이버틱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는 제품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 고급스럽고 사이버틱한 디자인은 하만카돈(Harman Kardon) AV리시버들의 장점중 하나로써 본기의

동생뻘 되는 AVR-156 리시버앰프도 동일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AVR-365의 전면을 좀더 자세히 보시죠^^.



 





앰프의 좌측을 보시면 하만 카돈(Harman Kardon)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레이아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전면 상단은 액정이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에는 조작버튼이 자리잡고 있어서 제품 조작을 손쉽

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조작버튼들은 일렬로 우측 끝까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품 하단근처에는 USB입력단자와 HDMI입력단자가 보이지요.


본 제품의 USB입력단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단자이며,

이 단자에 USB 메모리 등의 USB 디바이스에 저장된 mp3, wma 음악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HDMI단자는 후면에 5개의 입력단자와 함께 총 6개를 지원하니 이만하면 넉넉하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앰프의 우측을 보시지요.



 





A/V리시버앰프의 우측에 큼지막한 볼륨놉이 위치해있습니다.

볼륨높의 하단에는 조작버튼들이 나열되어 있고,

제품 하단에는 헤드폰/EZSet,EQ 마이크 겸용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작버튼들이 일렬로만 나열되어있어서 조작버튼까지도 AV리시버의 전면디자인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조작버튼들은 전원버튼, 셋업버튼 등의 제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들이 도열되어 있는데,

특히 인상적인 버튼을 꼽아본다면 Resolution버튼과 Source list버튼, 상/하/좌/우 버튼과 Audio Effects/

Video Modes/Surround Modes 버튼을 들 수 있습니다.


Resolution버튼을 누르면 HDMI 출력해상도를 지정해 줄 수 있으며,

Source list버튼은 원하는 Source를 간편하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력해상도는 480i, 480p, 720p, 1080i, 1080p or 1080p/24Hz 중에서 선택가능 합니다.)


상/하/좌/우 버튼은 Setup 등을 사용하여 각종 설정모드에서 각종 설정을 간편하면서 효과적으로 셋팅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상/하/좌/우 버튼은 FM/AM 라디오 감상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Audio Effects버튼을 누르면 오디오 출력에 대한 다양한 파라미터들을 설정할 수 있으며, Video Modes/

Surround Modes 버튼은 말 그대로 영상모드와 음장효과를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용 영상기기수준의 영상 셋팅기능과 HDMI 출력해상도를 지정해 줄 수 있는 기능은 생소하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이 기능들을 원하시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AV리시버에서 영상기기로 나가는 영상신호의 색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은 처음 봤습니다^^.)


하마카돈(Harman Kardon) AVR-365 AV리시버앰프만 있으면 영상과 사운드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뷰를 진행하는 저도 무지 탐이 나는 제품이네요.


EZSet/EQ기능은 AV리시버의 복잡한 셋팅들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만카돈(Harman Kardon)

특유의 오토셋업 기능으로써,

음질과 화질을 위한 기능들은 빠짐없이 지원해주는 모습이 역시 하만카돈 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버튼들이 제품 전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많은 AV리시버들과는 차별화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앰프 전면디자인만 봐도 시원하고 깔끔함을 엿볼 수 가 있죠.


이제는 제품의 뒷태를 감상하실 시간입니다^^.


 





 




뒷태를 보시면 일본의 4대브랜드 AV리시버들과 비교하여 별 차이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일본브랜드의 AV리시버들이 지원하는 단자는 본 제품도 대부분 지원한다는 것이지요.


자세히 살펴보면요.



 





앰프 후면의 좌측을 보시면 AM/FM 라디오안테나단자를 시작으로,

Zone2 Out단과 Tape Deck에 CD등의 신호를 보내주는 REC OUT단, 오디오인풋단자 3개가 나란히

보이고,

HDMI 입력단과 HDMI 출력단(출력단은 ARC기능 지원으로 ARC라는 명칭이 기재)이 보입니다.


그 하단에는 디지털 오디오 인/아웃단자가 보이며,

네트워크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단자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단자를 통하여 인터넷콘텐츠나 인터넷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고,

리시버와 연결된 홈네트워크를 통한 DLNA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스마트폰, 스마트 탭(갤럭시 탭 등의..) 등이 지원하지요.)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본제품 역시 네트워크리시버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사의 제품처럼 "네트워크 리시버"라는 문구를 샷시에 인쇄하지 않은 이유는 본 제품만의
 
특유의 기능이 있기 때문이지요.

뒤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리시버들만 지원하는 그 기능들에 비하면 AVR365에 탑재된 네트워크

기능은 오히려 평범한 기능이고, 기본사양 정도라고 인식하는 듯 합니다.


이게 바로 하만 카돈(Harman Kardon)만의 자신감이 아닐까요.


그리고, 스피커터미널이 보입니다.


스피커 터미널은 프론트R, L출력단과 서라운드 R, L출력단, 센터채널 출력단과 "SB R, L

/Front Height R, L/Zone2 R, L"출력을 설정할 수 있는 ASSIGNED AMP 출력 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7.1ch구현을 위해 리어백 채널을 설치한 다는 것은 거실벽에 쇼파를 붙여두는 우리네 여건

특성상 그리 권장할 만한 설치법이 아닙니다.


차라리 프론트채널에 이펙트효과를 보완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얻는 결과를 많이 볼 수 있었지요.

그래서 중급기종 이상의 AV리시버들은 리어백체널 또는 프론트 이펙트 채널을 설정하여 7.1ch을 구현

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 역시 위와 같은 다양한 7.1ch 설정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중상급 AV리시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후면의 우측을 보시면 고급 파워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인렛 단자가 보입니다.

파워케이블의 교체만으로도 음질향상을 꾀할 수 있다라고 하죠.


전원 인렛단자 옆으로 메인 전원스위치가 있고, 상단에 컴포넌트 입력단과 컴포지트 입력단자,

트리거단자와 Zone2 리모트단자, RS232단자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하만 카돈(Harman Kardon) 의 전용 도킹스테이션을 연결할 수 있는 The Bridge IIIP 단자가 있는

데,

하만카돈에서 판매하는 도킹스테이션을 구입하면 아이팟/아이폰에 담긴 음원을 AVR-365 AV리시버를

통하여 즐길 수 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리시버가 일본의 4대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AV리시버들과 비교하여 기능적으로도 꿀릴 것이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가 있습니다.


즉, 일본의 4대 브랜드 AV리시버와 비교해도 기능적으로 꿀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AVR-365 A/V리시버앰프는 제품의 격에 맞게 리모콘도 메인 리모콘과 멀티존 전용 리모콘을 각각 구비

하여 사용의 편리성이 돋보이네요.


메인 리모콘은 버튼 레이아웃이 직관적이라서 별다른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OSD(On Screen Display) 메뉴도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손쉽게 제품의 셋팅

을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하만카돈(Harman Kardon)에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바로 "Logic 7"기술과, 일본의 4대 브랜드 AV리시버들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AV리시버 답지않은

막강 구동력과 음악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독보적인 기술 이라 할 수 있는 이 Logic7이라는 DSP는 돌비프로로직2/

DTS-Neo6와 같이 2채널 소스를 멀티채널로 분리하여 출력해주는 DSP알고리즘으로,

돌비프로로직2/DTS-Neo6와는 채널 분리의 퀄리티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 기술입니다.


실제 효과 면에서도 전 세계 유수의 전문 평론가들로부터 돌비프로로직2나 DTS-Neo6등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퀄리티를 통하여 입력되는 신호가 2채널 소스임에도 5채널 소스이상의 멀티채널 소스를

시청하는 느낌,

즉 멀티채널소스의 실체감을 잘 구현해준다는 평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2채널신호나 5.1채널신호를 7채널신호로 분리해내는 기술인데,

인코딩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왜곡 없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라고 알려져 있는 기술이지요.


하만카돈(Harman Kardon)특유의 구동력을 바탕으로 Logic7 DSP를 활용한 가상 5~7채널 사운드는 타사

제품들이 내뿜는 Discreate 사운드에 필적할 만한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평가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하만카돈사의 AV리시버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만카돈(Harman Kardon) AV리시버만의 장점을 한가지 더 꼽아본다면 일제 AV리시버와는

차별화되는 스피커 구동력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보통 일제 브랜드의 AV리시버를 사용하시다가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시면서 리시버제품의 한계를

경험하게 되어 일본 제품 외의 브랜드로 눈을 돌리시게 되더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일제리시버들은 대량생산 공정 덕분에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었지만, 제품의 퀄리티는 서로 대동소이

하게 되었지요.


일제 리시버들 브랜드에서도 구동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브랜드,

사운드가 섬세한 브랜드등으로 세밀하게 나눌 수는 있지만,

구동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스피커 업과 동시에 좌절을 느끼시는 Case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고급 스피커들을 운용하시면서 AV를 즐기시는 분들은 위에서 언급했던 하이엔드급 AV 앰프

들을 결국에는 구입하게 되더라는 것이지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하만 카돈(Harman Kardon)사의 AV리시버는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제품인 것이죠.

채널당 100w출력이네, 120w출력이네 하면서 일본 AV리시버들이 그들만의 출력경쟁을 하고 있을 때

꼴랑 채널당 60w정도의 출력만으로 일본 AV리시버와 차원이 다른 스피커구동력을 보여줬던 제품이

하만카돈의 AV리시버 였습니다.


그 하만카돈의 AV리시버가 채널당 110w의 대출력으로 무장하고 AVR-365라는 이름을 달고 찾아온

것이죠.


하만카돈 AV리시버가 보여주는 110w의 출력수치는 초하이엔드급 대형스피커만 아니라면 구동력이

떨어진다라고 느낄 수 없는 수준이기에 당당하게 AVR-365 리시버는 전 채널 Pre-out을 제거하였습니다.


하만카돈의 구동력을 익히 알고있는 저로서는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 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이번 리뷰가 기다려 지기도 했지요.


이렇게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하만 카돈(Harman Kardon)사의 AVR365 최신형 AV리시버가 들려주는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에 임했으며,

시청하는 동안 박진감 있는 사운드, 완성도 높은 사운드퀄리티에 AV앰프는 역시 하만카돈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만카돈(Harman Kardon)사의 AVR-365 A/V리시버가 들려주는 재생음..


국내시장에서는 일본의 4대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AV리시버들이 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추세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많이 팔려온 만큼 많은 팬 층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지만,

이들 4대 브랜드 외의 제품에 대해서 갈망하는 유저층도 점점 늘어가고 있죠.


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온 브랜드가 하만카돈(Harman Kardon)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가 어느정도의 실력을 보이고 있길래

저 리뷰어가 저리 설레발인가??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저도 솔직히 시청하기 전까지는 왕년의 명성은 알고있지만, 일본업체들도 놀고 있지많은 않았는데..

어떤 차별화되는 사운드를 보여줄까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물론, 시청하고 나서는 그러한 생각이 싸~악 사라졌습니다.


이번 시청에 사용된 기기는 마란츠의 유니버셜 블루레이플레이어인 UD-5005가 동원되었고,

스피커는 영국 Hi-Fi의 간판인 와피데일(Wharfedale)의 Jade5 스피커를 연결하여 시청하였습니다.

시청List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The - 내게 다시

.Vlatko Stefanovski & Miroslav Tadic의 Jovano Jovankeovano Jananke

.Claudine Longet의 "Holiday"

.Oscar Peterson의 "Hymn to Freedom"

.Anne Sofie Von Otter의 "Johan Helmich Roman : The Swedish Mass 3'28"


리스트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음악위주로 선곡을 하였습니다.

2채널 음악신호를 스테레오모드를 통하여 시청할 때의 재생음 퀄리티가 궁금했었지요.



먼저, 유명한곡으로 더더의 "내게다시"에서는,

인트로에서 등장하는 피아노가 따스한 톤으로 재생되며,

보컬리스트인 박혜경의 음성에서 입체감이 느껴졌습니다.


가수가 무대의 제일 앞에 서있고, 그 뒤로 기타, 드럼이 차례로 도열되어 있는 모습을 소리로써 들을 수

가 있었습니다.

정위감이 좋았다는 것이지요.


일렉기타의 사운드는 따스한 기타톤이 공간에서 울려주는 가운데, 부드러움을 간직한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보컬의 음성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능력은 여타 AV리시버에서 느끼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Vlatko Stefanovski & Miroslav Tadic 듀엣의 "Jovano Jovankeovano Jananke"는

어쿠스틱기타의 주고받는 연주가 인상적인 곡인데,


어쿠스틱 기타의 울림에서 공간을 감싸며 파고드는 "입체음"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기타가 수없이 많은 음표를 연주해 내는 중에서도 뭍히는 음이 없을 정도로 해상도가 우수하였으며,

입체적이면서 엣지가 둥글둥글한 음악적인 사운드를 재생해 주었습니다.


현의 떨림표현도 좋고, 전반적인 현의 늬앙스 표현은 AV리시버에서 내줄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현의 재생음은 귀에 착착 감기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운데, 배음의 여운이 감미롭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음악적인 소리를 들려주어 오랜시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 소리결이었습니다.



Claudine Longet의 "Holiday"에서는,

투명하면서도 선이 굵은 재생음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콘트라 베이스와 스트링이 극도의 투명함을 동반하면서 공간에 깔리는 가운데 등장하는 가수의 음성에서

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수의 입모양이 리얼하게 그려지는 가운데 침넘어가는 소리까지 세밀하게 잡아주고 있으며,

이러한 디테일과 해상도는 일본의 AV리시버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재생음 특성입니다.


낮게 깔려주는 콘트라 베이스의 재생음도 생생히 재생되는 가운데, 타 음역을 침범하지 않는 중용을

보여주며,

곡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트라이앵글의 터치에서는 광채가 느껴졌습니다.


매우 투명하면서 유연한 사운드로 고급 하이파이 앰프로 음악을 듣는 것같다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었

습니다.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리시버는 실로 영화면 영화/음악이면 음악, 모두를 소화해내는 보기 드문

앰프라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했습니다.



Oscar Peterson의 "Hymn to Freedom"에서는,

원 곡과 다르게 오스카 피터슨이 색소폰과 파이프 오르간을 모두 연주한 음원으로 시청을 하였는데,

특기할 만한 점은 색소폰의 울림이 극도로 디테일하다는 점입니다.


색소폰의 연주시 발생하는 들숨/날숨에서의 소리결을 시청하면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디테일과 해상도를

뽐내주고 있으며,

색소폰의 디테일한 울림이 공간을 가득 메워주고 있다면 과찬일까요?


파이프 오르간의 사운드 역시 따스하면서도 굵직한 톤으로 자신만의 디테일한 사운드를 공간에서 가득

차게 울려주고 있습니다.



Anne Sofie Von Otter의 "Johan Helmich Roman : The Swedish Mass 3'28"에서는,

하프시코드의 선율이 은은하게 다가오며, String역시 따스한 톤을 유지하면서 공간의 적시적소에

"재생음"을 꼭 꼭 채워주었습니다.


특히 명 메조소프라노인 안네소피 본오토의 청아하면서도 투명한 음성을 극도의 투명도로 공간에 전달

해 주었습니다.


안네의 탁월한 성향이 공간을 가득 채워 주면서도 한음 한음이 섬세하게 들리는 것은 하만카돈

(Harman Kardon)의 위력인듯 하였습니다.


극도로 투명하면서 섬세하고, 디테일이 우수한 음악성을 여실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사운드도 시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와피데일(Wharfedale)사의 Evo-

Centre Signature 센타스피커와 Evo-10Signature 북셀프스피커 2조를 동원하여 "스파이더맨

2"를 시청하였습니다.



총 7.1채널을 구축하여 시청을 하였으며, 5채널 디스크리트 사운드와 로직7을 활용한 7채널 사운드를

모두 시청하였는데,

확실히 일본산 AV리시버가 미니어쳐 틱한 음향을 들려주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될정도의 스케일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로직7 DSP를 활용한 7채널사운드는 이제껏 다녀본 그 어느극장들의 사운드보다 몇수 위의 디테일,

박진감, 스펙타클함, 스케일감을 선사 받았는데,

배우들의 대사는 눈을 감고 들으면 눈앞에 바로 배우들이 존재하는것처럼 느껴질 정도의 사실감을 전달해

주었고,

퇴근시간만 아니었으면 밤새 이 사운드에 푹 빠지고 싶을 정도의 극 사실적인 리얼리티를 전달받았습니다.



이러한 한없이 음악적이면서,

한없이 영화적인 사운드는 비단 AVR-365 뿐만 아니라 그 하급기종인 AVR-156에서도 느낄수 있다라고

합니다.

사운드의 스케일과 구동력정도만 소폭 줄어드는 정도라고 하며, 디테일과 섬세한 사운드는 거의 동일하다

라고 하니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은 환경에서는 AVR-156 AV리시버로도 훌륭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겠

더군요.


 






이제 결론을 내어보려고 합니다.


하만 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앰프에 대한 결론..


하만카돈의 AVR-365 A/V리시버앰프는 앞 서 설명 드린대로 음질과 화질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네트워크 기능과 USB 스토리지를 사용한 음악재생기능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무장하여 음질이면

음질, 화질이면 화질, 기능이면 기능 나무랄 데 없는 팔방미인형인, 이른바 "엄친아" 뻘인,

100만원 초중반대의 AV앰프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A/V리시버 앰프입니다.


AVR-365 AV리시버는 대형기라 할 수 있는 와피데일의 Jade5스피커를 능숙하게 구동하여 극한의 투명도

와 섬세함이 깃든 음악적인 사운드로 공간을 뿌려주는 능력이 특히 인상적인 AV리시버앰프라는 점이지요.


음악이면 음악/영화면 영화 두마리 토끼를 중간에서 적절히 타협하지 않고 모두 휘어 잡고 싶은 분들에게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로직7이라는 DSP는 2채널 신호나 5채널(5.1채널)신호를 5~7채널(5.1~7.1채널)신호로 분리시켜주는

현존 최고의 가상분리 DSP임을 뼈저리게 체험하였으며,

음악 애호가 뿐 아니라 골수 영화 매니아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앰프가 바로 하만카돈

(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일본브랜드의 AV리시버들 사이에서 좀더 뛰어난 사운드를 갈망하시던 분들은 하만카돈

(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예 한 큐에 중상급기종의 AV앰프를 통하여 영화/음악을 모두 뛰어난 퀄리티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도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를 주목해 주시구요.



여러분의 홈시어터를 완성시켜줄, 업그레이드 시켜줄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최신형 상급

A/V 리시버인 AVR-365 A/V리시버앰프가 들려주는 천상의 사운드를 경험해보시지 않으시겠

습니까?


AV리시버라고 영화사운드만 들을 만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영화는 영화답게, 음악은 음악답게 들려줄 수 있는 하이퀄리티의 사운드로 무장한, 네트워크기능과

USB스토리지를 통한 mp3플레이기능, 다양한 영상조절기능 등 다채로운 부가기능까지 덤으로 갖춘

궁극의 AV리시버인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AVR-365 AV리시버가 들려주는 천상의 Sound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오며, 다음번에도 뛰어난 제품을 엄선하여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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