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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반한 진정한 명기!!! Aura Vita Amp/Vivid CDP를 경험하다.
"복고풍, Vintage"열풍이 무섭습니다.
 
 최근 들어서 패션계를 보거나 음악/미술 사조를 보고 있으면 수십 년 전의 유행이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특히 패션계의 유행은 돌고 돈다 라고 들 하지요.
 
 "수년 전에 유행이 지나버린 옷들도 다가올 시간을 기다리면 언젠가 다시 최신유행으로 둔갑하게 된다"

 라고 패션전문가들이 얘기하는 것을 TV프로그램을 통하여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복고열풍은 음악계에도 광풍을 몰고 있습니다.

 
 196~7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하던 히피문화 및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탄생한 사이키델릭 록음악이

 전세계 젊은이의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서도 1970년대 신중현사단을 비롯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을 통하여 사이키델릭 록음악이 많은 인기

 를 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미인"이라는 곡에 등장하는 기타 리프만 해도 사이키델릭 느낌이 배여나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 복고풍, Vintage열풍이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많은뮤지션을 통해 1970년대의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산울림이라는 밴드의 음악 역시 1970년대 사이키델릭사운드가 배여나오고 있는데,

 이분들의 음악 역시 최근 들어 재조명 되기 시작하고 있죠.
 
 
 이런 점은 음반시장과 오디오시장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LP의 전성시대가 부활했다는 것인데요.
 
 
 CD의 탄생으로 인해 LP판의 입지가 극도록 축소되던것이 2~30여년 전인데 지금은 LP의 입지가 CD를

 추월했다는 것을 많은 음반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P반들 중에서 요즘에는 무게가 묵직한 "중량반" 도 등장하는 등, LP의 인기가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LP를 활용한 아날로그의 최근 인기는 CD(레드북 규격의..)의 한계에 기인한 부분이 있습니다.
 
 CD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의 한계로 인하여 더 좋은 음질의 음원을 개발하다보니 SACD와 고음질 음원

 (24bit/192kHz)이 등장한 것은 익히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부분입니다.

 
 특히 고음질 음원을 저장할 매체로 HDD등의 Storage 장치가 현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PC를

 이용한 Hi-Fi,

 즉 PC-Fi가 급 부상하고 있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고음질음원이나 SACD 같은 음원들.. 데이타 정보량이 CD(레드북 규격의..)와 비교

 하여 월등히 높다 보니 이러한 음원이 왕년의 LP와 얻비슷한 느낌을 주더라는 것입니다.

 
 LP와 같은 자연스럽고 풍성한 소리를 단순히 아날로그시대의 산물로 치부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CD(레드북..)의 한계를 경험한 이후부터 LP의 소리가 엄청난 정보량을 재생해주는 소리라고 깨닫게 된

 이후부터 LP의 전성시대가 다시금 열리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최근 Hi-Fi의 화두는 "LP를 활용한 아날로그"와 "고음질음원을 활용한 PC-Fi"가 양분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통의 Linn과 같은 업체는 고음질음원을 재생하기 위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오디오나 Clear Audio등의 턴테이블 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LP"와 "고음질 음원"이 이러한 인기를 가져오게 했다라고도 할 수 있을겁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Hi-End 오디오 생산업체인 에이프릴 뮤직에서도 이와 같은 전 세계의 추세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에이프릴 뮤직에서 생산하고,
 
 일본 Aura로 OEM 수출하는 제품인 비타(Vita) 인티그레이티드앰프/비비드(Vivid) CD플레이어가
 
 바로 그 주인공 들 입니다.
 
 
 
 에이프릴 뮤직(April Music)은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전 세계의 오디오 전문가들에게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이파이 브랜드입니다만,
 
 이들이 출시한 제품들은 대체로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떨친 후에야 국내에서 뒤늦은 
 
 인기를 얻게 된 제품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 가격보다 해외의 브랜드로 OEM 납품되는 가격이 더 비쌌던 제품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온갖 매거진을 통해 극찬을 받은 후에야 국내에 애호가에게 어필되던 국내브랜드ㅠㅠ.
 
 어찌 보면 참 씁쓸한 현상이지요.
 
 
 그러했던 제품들 중에 일본 Aura사로 OEM생산되던 Neo 시디플레이어와 Groov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는 일본 Aura 브랜드로 출시되더니 앰프와 시디플레이어 두 제품 셋트로 40만엔이라는 높은 가격을 자랑

 하기도 했었지요.
 
 
 국내에서 팔린 가격의 거의 배에 가까웠습니다만,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이런 저런 극찬을 받은 후에야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애호가들의 마음을 움직

 였던 기기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그 제품 Aura Neo CD플레이어와 Groov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PC-FI를 가능하게 한 USB DAC과
 
 아이폰/아이팟등과 연결하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입력단 등을 갖추어 다양한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
 
 하였던,
 
 그래서 더욱 높은 인기를 전세계적으로 누리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Aura Neo 시디플레이어는 CD를 제품 상단의 CD투입구에 넣는 "Top-Loading형" 시디플레이어
 
 라서 좁은 공간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고,
 
 오디오랙을 사용해도 시디플레이어의 윗쪽으로 여유공간이 있어야 CD를 넣고 뺄 수 있습니다.
 
 
 이러한 CD 넣고 빼는 작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극단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도
 
 현실이지요.
 
 
 CD플레이어들 중에서 CD를 넣고 빼는 방식은 크게 "Top-Loading"형이나 "Front-Loading"형으로
 
 나뉘어 집니다.
 
 
 사실 "Top-Loading형 CDP"가 CD 트랜스포트로서의 가장 우수한 방식이라 한다면 수 천 만원 이상
 
 하는 CDP나 CD트랜스포트 들은 전부 "Top-Loading"형으로 설계가 되었겠습니다만,
 
 이러한 CD트레이 방식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나뉘어 지기 때문에 "Top-Loading"형이나
 
 "Front-Loading"형 중에서 어느 방식이 무조건 더 좋다라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Top-Loading방식의 CDP"들이 제품 뽀다구면에서 볼 때 확실히 멋지긴 하지만요.
 
 
 그리고, Aura Neo 시디플레이어는 ""Top-Loading형" 시디플레이어라서 시디플레이어 위에 다른 물건
 
 을 쌓아놓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Aura시리즈가 작고 이쁘게 출시된 제품이라 제품위에 이런 저런 물건들을 쌓아두려는 분들에게는 불편
 
 하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물론 "Top-Loading"형이라 멋지다는 분들도 계셨고,
 
 이렇게 시디 트레이 방식에서 호불호가 많이 나뉘던 제품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외에 소리와 기능성은 참 괜찮은 제품이었지요.
 
 
 그래서, Aura Neo 시디플레이이어의 후속기종인 Aura Vivid 시디플레어어는 "Front-Loading"방식의
 
 시디메카니즘을 장착하여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Aura Neo CDP와 짝꿍이었던 Aura Groove 앰프역시 소리는 좋지만, 라디오를 듣지 못해 불편을 호소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셨습니다.
 
 
 Neo CDP와 Groove Amp를 통하여 아이폰/아이팟, 음악cd, PC연결, FM라디오방송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PC-FI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시던 분들이 많으셨는데,
 
 라디오방송을 못 듣는 다는 이유로 아쉬움을 표현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더랬습니다.
 
 
 라디오방송 전용 튜너를 생산하는 업체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줄어버린 탓에 더더욱 앰프에
 
 튜너가 플러스되었으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지요.
 
 
 에이프릴 뮤직의 뛰어난 점들 중에서 "고객의 Feedback"을 제품 생산에 접목시키는 부분은
 
 서비스적 측면에서도 매우 맘에 드는 부분이며,
 
 그래서 더더욱 에이프릴 뮤직을 외산제품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이유라고 하면 과찬
 
 일까요?
 
 
 그래서인지 Aura Groove Amp의 후속작인 Aura Vita Amp에서는 Am/Fm 라디오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튜너기능이 추가되어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Auro Neo CDP/Groove Amp의 후속기이자, 더욱더 진화한 실력을 보여주는 Aura Vita Amp와
 
 Vivid CDP는 분명 이전 제품의 장점은 계승하고,
 
 더욱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무장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기기이기에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
 
 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하이탑AV에서 Aura Vita Amp/Vivid CDP에 대한 리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에이프릴뮤직에서 생산한 Aura Vita/Vivid의 외모를 구경해보시죠.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Aura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얼굴 입니다. 
 






 두 제품의 얼굴에 광채가 돋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일반 철판마감이 아니고, 크롬재질의 크롬피니쉬 마감처리를 통해 번쩍번쩍 빛나는 샷시의 전면패널
 
 디자인은 분명 예사롭지 않습니다.
 
 
 바로 Aura 제품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Vita, Vivid보다 먼저 세상에 데뷔하였던 Groove앰프와 Neo 시디플레이어에서도 번쩍거리는 크롬 피니쉬마감의 전면패널
 
 디자인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디자인은 매우 인상적이었지요.
 
 
 Aura Groove앰프와 Neo 시디플레이어의 이종사촌 뻘인 Aura Note Premier도 그랬었고요.
 
 
 시간을 한참 거슬러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으로 올라가면 1989년에 처음으로 번쩍거리는 크롬 재질의
 
 크롬피니쉬 마감처리한 샷시 전면패널 디자인을 자랑하던 VA40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기억하시는 분들
 
 이 계실 것입니다.
 
 
 그당시 천편 일률적인 앰프 전면샤시 디자인의 평범함을 뛰어넘어 뽀대만큼은 하이엔드라 불리어도 손색
 
 없는 디자인을 가진 VA40 인티그레이티드앰프를 영국 Aura사에서 출시하였을 때 시장의 반응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고, 실력도 뛰어난 모범생 같은 VA40인티는 빼어난 디자인과 그에 못지 않은 실력
 
 을 갖춰 지금까지도 중고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후로 출시한 프리앰프, CDP등도 번쩍거리는 크롬피니시 마감처리한 전면패널 디자인을 보여주고,
 
 음질도 출중하여 거침없는 인기를 누리며, 영국 Aura사는 전성기를 맞게 되지요.
 
 
 1989년 번쩍거리는 크롬 피니시마감의 전면 패널디자인을 통해 Aura사의 중흥을 이끌던 인물이 바로
 
 영국의 "케네스 그렌지(Kenneth Grange)경"입니다.
 
 
 이 사람은 영국 산업디자이너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영국 황실로부터 작위를 수여 받은 인물입니다.
 
 
 이 분이 Aura사의 제품 디자인을 맡으면서 "Aura는 음질만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출중한 음질에 더 나아가 디자인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다지인까지 보여주는 브랜드"라는 평을
 
 오랜 시간 동안 받아온 것입니다.
 
 
 물론 Aura사도 1997년에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만,
 
 다시 한번 왕년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국내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에이프릴 뮤직과 손잡고 야심 차게 출시한
 
 Aura Note는 왕년의 영화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후속제품인 Aura Note Premier, Aura Neo, Aura Groove로 전 세계의 호평을 이끌어 내었고,
 
 신모델로 Aura Vita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출시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Aura 특유의 크롬피니시패널 디자인을 선보인 "케네스 그렌지(Kenneth Grange)경"이 제품디자인을,
 
 국내의 에이프릴 뮤직이 제품의 회로와 사운드 튜닝을,
 
 일본의 Aura사는 전반적인 코디네이션을 담당하면서 현재까지 디자인과 음질이 뛰어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Aura Vita Amp/Vivid CDP의 기술적 특징..


 







 




 전면과 후면 사진을 보시면 이제는 일본브랜드로 불려지게 된 Aura지만, 여타 유럽의 오디오들과 같은
 
 간결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ita Amp와 Vivid CDP를 보시면 여타 일본의 앰프들과 같은 별 쓰잘데기 없는 놉(Knob) 이나 버튼
 
 (톤 콘트롤 놉(Knob), 좌우 밸런스 조절 놉, 그 외에도 무지 많은 놉 들과 버튼)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디자인이 아닌 정말 필요한 놉과 버튼, 단자들로만 꼭꼭 채워진 모습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즐긴다는 명목하에는 이런 저런 놉과 버튼들이 자잘하게 달려있는 제품들도 하나의
 
 방법론이겠다 싶지만,
 
 이런 저런 버튼이나 놉 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회로에 이 신호 저 신호가 덕지덕지 추가되는 형상이어서
 
 재생음질에도 결코 도움이 된다 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Aura는 일본브랜드가 되었지만 영국에서 시작한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간 오디오 브랜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전면에 형성된 헤드폰 단도 고품질의 부품을 사용하여 깔끔한 소리를 내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요.


 또한, 제품 전면에 형성된 14 segment LED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붉은 색의 액정이 제품의 상태를 표시

 해주는 모습은 현대 고급앰프들의 풍모도 맘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기능면에서 튜너기능, USB DAC기능과 포노(Phono-MM타입)단을 지니고 있는 흔치않은 인티앰프

 (스테레오 리시버라 하기는 앰프성능이 너무 좋고~~)라는 것입니다.


 이놈 하나면 아날로그부터 PC-FI까지 간단하게 종결 지을 수 있습니다.


 튜너부는 15개의 방송을 저장하여 청취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면으로는,

 증폭소자로 일본 HITACHI 제 MOSFET을 싱글 푸쉬풀로 사용하여 8옴에서 정격출력 50w를 내주고

 있으며,

 
USB DAC소자로는 PCM 2704 USB DAC 칩을 사용(16Bit/48kHz)하여 PC와 연결을 통하여 PC-FI를

 즐기실 수 있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내부모습을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사람 얼굴만한 트로이달형 전원트랜스가 내장된 모습을 보고 감탄을 했었습니다.


 전원부가 튼실하다보니 8옴 50w의 크지 않은 정격출력수치이지만,

 스피커를 뒤흔드는 구동력은 훌륭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점은 시청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언급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제품 후면 입력단을 보시면 밸런스입력단자 1계통, 언밸런스 입력단자 2계통, 포노(MM타입)
 
 전용 단자 1계통(접지 그라운드단자 포함)의 넉넉한 입력단자들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또한, USB입력단도 1계통 구비하고 있는데,
 
 이 단자는 PC와 연결하여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DAC를 활용할 수 있는 단자입니다.
 
 
 그리고, AM/FM 라디오 청취를 위한 안테나 단자가 있고, 별도의 파워앰프나 액티브 서브우퍼를 연결할
 
 수 있는 프리아웃 단자가 있습니다.
 
 
 물론 본 제품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이기 때문에 스피커 출력단자도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CDP인 Vivid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Vivid 시디플레이어와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야 말로 진정한 짝꿍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품 전면샷시에 형성된 액정창의 형태와 사이즈도 동일하고, 액정소자도 동일합니다.
 
 
 또한, Vita 앰프와 같이 제품 동작에 필요한 핵심 버튼만으로 이루어진 모습과 크롬 피니시 마감처리된
 
 전면 샷시패널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네요.
 
 
 본 제품의 장점은 제품후면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여타의 고급 시디플레이어들과 같이 아날로그 출력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밸런스, 밸런스 출력을 각각 1계통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대부분의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출력단자(coax 타입 1계통)를 보실 수가 있구요.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본 제품을 외장 D/A컨버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입력단을 여유 있게 배치
 
 했다는 것입니다.
 
 
 Optical 단자 1계통, Coax 단자 2계통하여 총 3계통의 입력단을 구비하였는데,
 
 이 정도면 전용 외장 D/A컨버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디지털 입력을 처리해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입력을 다양하게 받는 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D/A컨버터의 품질이 관건이겠지요.
 
 
 D/A컨버터 사양이 떨어지고, 사운드도 허접하다면 굳이 별도의 디지털 입력단은 있으나 마나 한 것
 
 이니까요.
 
 
 Vivid 시디플레이어는 D/A컨버터로 Cirrus Logic CS4398을 사용하였으며,
 
 이 D/A컨버터는 일본의 간판 High-End 브랜드인 Esoteric의 대표기종이라 할 수 있는 SA-10 SACDP
 
 에도 탑재되어 있을 만큼 그 컨버팅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D/A컨버터입니다.
 
 
 입력 받을 수 있는 외부 디지털 신호 최대 Sampling rate는 24Bit/192kHz에 대응하므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고음질 음원을 뛰어난 음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CD디코딩 회로에 높은 평가를 받아온 일본 Toshiba의 칩을 사용하였고,
 
 CD 메카니즘으로는 일본 Sanyo사의 제품을 사용하여 정밀도를 높인 제품입니다.
 
 
 구 버젼이라 할 수 있는 되는 Aura Neo 시디플레이어나 Aura NOte Premier 올인원 제품과 같이 Top-Loading Type의
 
 CD메카니즘을 사용하지 않고,
 
 Front Loading방식의 CD메카니즘을 사용하였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Top-Loading Type의 CD메카니즘을 채택한 기종들은 외관이 멋져보일 수는 있지만,
 
 설치장소에 따른 제약이 있고,
 
 시디고정용 스테빌라이저의 분실위험등으로 이 방식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Aura Neo 시디플레이어의 후속기이면서 훨씬 뛰어난 사운드퀄리티로 무장한 최신 모델인 Vivid 시디플레이어는 전통적인 CD로딩방식인
 
 Front Loading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트레이 동작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Front Loading방식의 시디플레이어는 설치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하지 않으니 분실위험도 없습니다.
 
 
 두 방식 모두 컴팩트 디스크에서 디지털 정보를 읽어내는 것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Top-Loading 방식과 Front Loading방식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게 되더라는 것
 
 이지요.


 






 그리고, Vita Amp와 Vivid CDP를 동작하실 수 있는 각각의 리모콘이 각 제품박스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신 바와 같이 Vita, Vivid의 리모콘에는 각각에 제품 마킹이 되어있는 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Groove Amp/Neo CDP와 Vita Amp/Vivid CDP의 차이를 정리합니다.



 이전모델인 Aura Groov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는 IPod연결단자와 단자에 연결할 수 있는 전용 케이블
 
 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만,
 
 신모델인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는 이 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
 
 
 최근 워낙 다양한 종류의 도킹용품들이 있어서 신모델인 Vita앰프에는 IPod 연결부를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에 신모델인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는 포노단 내장(MM단)과,
 
 AM/FM 튜너 (15개 방송국 저장)기능이 추가되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아날로그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더하여 졌습니다.
 
 
 구버젼인 Aura Groov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는 없던 기능이죠.
 
 
 또한, 이전 모델인 Aura Neo와 신모델의 Aura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차이점은요.
 
 
 구모델과 신모델의 CD로딩 메카니즘 차이점은 앞서 설명드렸구요.
 
 
 구버젼은 디지털 입력단으로 옵티컬단 2계통, Coax단 1계통, USB(PC연결용) 1계통을 구비하였습니다만,
 
 신 모델에서는 옵티컬단 보다 Spec상 우위에 있는 Coax단을 2계통 채택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이미 Aura Vita 앰프에 USB DAC (PC 연결용)이 탑재되어 Vivid 시디플레이어에는 USB단을 삭제
 
 한 것이 눈에 띄네요.
 
 
 기술적인 부분, 이전모델과 차별화된 부분 등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신모델인 Aura Vita 앰프와 Aura Vivid 시디플레이어가 들려주는 재생음이 과연 어떨까 하는
 
 것과,
 
 앰프의 출력수치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스피커 구동력면에서 어느정도의 스피커까지 드라이빙을 해줄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은 이글을 보고계시는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점일 겁니다.
 
 
 리뷰를 진행하는 저도 그런 부분이 궁금하구요^0^.
 
 
 이번 리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ura Vita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를 연결하여 청음을 진행한 결과를
 
 아래에 적어보겠습니다.


 
Aura Vita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가 들려주는 재생음.


 Aura Vita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의 능력을 보여줄 스피커로 와피데일(Wharfedale)의 하이엔드급

 스피커라 할 수 있는 Jade 5 중대형급 스피커와,

 "로하스"의 "스"라고 불리우는 스펜더(Spendor)의 SA1 (GLOSS ZEBRANO마감, 이하 SA1으로 표기

 합니다.) 북셀프 스피커가 동원되었습니다.


 또한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 탑재된 USB D/A컨버터의 실력을 체크하기 위하여 PC와도 USB로

 연결하여 청음을 진행하였으며,

 시청공간은 약 15평 남짓한 시청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청한 곡 List는 다음과 같습니다.

 .Pierre Fournier가 연주한 "Bach의 무반조 첼로조곡 Cello Suite No.1 BWV1007"

 .Claudine Longet의 "Holiday"

 .Vlatko Stefanovski & Miroslav Tadic의 Jovano Jovankeovano Jananke

 .Gontiti의 "枯葉(Autumn Leaves, Live Version)"


 선곡 리스트의 면면을 보시면 Audiophile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음원들로 선곡한 것을 보실 겁니다.


 스펜더(Spendor)의 SA1 (GLOSS ZEBRANO마감) 북셀프 스피커는 임피던스 8옴에 음압감도가 85db인

 이른바 "울리기 만만치 않은 변비과의 북셀프스피커"여서 엔트리급의 앰프들로는 SA1스피커를 제대로

 구동해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윤기있는 입체음은 엔트리급 앰프들에서는 아예 포기를 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어려운 스피커인 스펜더의 SA1 북셀프스피커를 과연 어떻게 구동해줄것인지가 너무 궁금했는데,

 청음을 진행한 결과 어둠가운데 밝은 빛을 발견한 느낌.

 즉,  "심 봤다!!"는 느낌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와피데일에서 하이엔드 입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스피커, JADE 5 대형스피커를 드라이브 해줄

 수 있을까..에대한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Jade5스피커는 3웨이 4유닛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대형스피커 답지않게 임피던스 6옴에 음압감도 87db를 보여주는 생각 외로 구동이 쉽지 않은 스피커

 였기 때문인데요.


 이놈 역시 청음을 진행한 결과,

 "오 제법이군. 이 정도면 구동력도 훌륭하고, 소리결도 좋고, 오랫만에 만나는 명품앰프와 CD플레이어"

 라는 느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Aura의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조합이 당췌 어느 정도 급의 실력을 발휘하길래 저리 극찬을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제가 청음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Pierre Fournier가 연주한 "Bach의 무반조 첼로조곡 Cello Suite No.1 BWV1007"

 바흐의 무반주첼로조곡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곡이기도 하며,

 이 음원이 들어있는 음반은 도이치그라모폰 111주년 기념 박스셋에도 포함될 만큼 명반으로

 인정받는 음반이기도 합니다.


 
<SA1 북셀프스피커를 시청>

 SA1 스피커는 소형 북셀프 스피커이지만 상당히 깊이 있게 내려가는 저역을 들려주었으며,

 저역의 질감도 그려내는 실력을 보여주는 스피커였습니다.


 소형 스피커의 저역을 끌어내는 것은 전적으로 앰프의 능력인데,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울리기

 쉽지 않은 SA1의 저역을 손쉽게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북셀프스피커 중에서도 소형스피커에 속하는 SA1이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뿜어내는 저역은  SA1 스피커와의 조합이야말로 가장 모범적인 조합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Vita 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의 조합을 통해 재생되는 재생음은 저역부터 고역까지 전 대역의 해상도가

 뛰어난 편으로 첼로의 운지시 발생하는 마찰음 등 모든 소리정보를 세밀하고 생생하게 잡아주었고,

 고역대가 날카롭지 않으면서 입체감을 동반한 꽉 찬 사운드를 들려주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

 습니다.


 "Vita 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와 SA1스피커와의 조합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가운데 현장감 넘치는,

 그리고 아름다운 미음을 들을 수 있는 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Jade 5 톨보이 스피커를 시청>

 "Vita 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와의 조합을 통하여 대형기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형기 다운 깊이있는 저역의 울림새가 돋보이며,

 저역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그려주는 점이 맘에 드네요.

 즉, "Jade 5"의 저역을 최대한 끌어내 주는 능력을 "Vita 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 조합이 보여주었다는

 것 이구요.


 중역대와 중고역대에 까지 걸친 첼로음을 꽉 찬 밀도감을 동반한 채 공간에 뿌려주는 능력을 보여준

 "Vita 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 조합이 참으로 대견스럽게 느껴지네요.



 Claudine Longet가 부른 "Holiday"입니다.

 이 곡은 국내 영화인 "Holiday"를 포함한 여러 영화에 삽입되면서 모르는 분이 안계실 정도로

 유명한 곡이지요.



 <SA1 북셀프스피커를 시청>

 곡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스트링과 트라이앵글이 투명하면서 영롱하게 울려퍼지며 맑고 청아한

 사운드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곡을 받쳐주는 베이스 음이 무대 뒤에서 연주해주는 "정위감"을 생생하게 재생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저역 특성은 앰프가 스피커를 제대로 구동하지 못하면 얻기 어려운 소리인데,

 Vita 앰프가 SA1스피커로 부터 저역을 얻어내는 모습은 "Vita"앰프의 출중한 스피커 구동력을 보여주는 것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역대와 고역대에 걸친 가수의 음성을 달콤하게, 섬세하게 그려내는 모습은,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와 SA1북셀프스피커의 궁합이 매우 이상적임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네요.


 <Jade 5 톨보이 스피커를 시청>

 이 곡을 Jade 5 스피커로 시청한 소감은 "무대가 커졌어요."입니다.

 이 곡의 시청을 통하여 "Jade 5" 스피커가 가진 능력을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가 최대한 이끌어

 내는 모습은 기특하기 까지 합니다.


 곡 인트로에 등장하는 스트링을 영롱하게 들려주며 곧이어 등장하는 베이스음의 굵은 톤은 "Jade 5"가

 대형기임을 알게 해주며, 가수의 음성을 촉촉하면서 소프트한 재생음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곧이어 등장하는 트라이앵글의 울림은 극도로 투명하게 재생해주었습니다.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로 이루어진 조합은 Jade 5스피커를 구동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뛰어난 구동력을 보여주었으며,

 이 조합을 통하여 시청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밀도감이 가득한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Vlatko Stefanovski & Miroslav Tadic가 연주한 "Jovano Jovankeovano Jananke"라는 곡은

 국내 2003 아이어쇼 기념음반에 수록되어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SA1 북셀프스피커를 시청>

 이 곡을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와 SA1스피커의 조합에서는 매우 투명하면서 영롱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중역을 재생해주었습니다.


 특히 울리기 만만치 않은 SA1스피커가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를 만나니 "한마리 순한 양"이 된 것

 을 재생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와의 조합을 통해 음악적인, 고해상도의, 매우 유연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점을 마음껏 발휘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타 현의 튕김시 발생하는 "현을 뜯는 소리"를 분석적이면서도 음악적으로 들려주었습니다.


 즉, 뭍혀버리는 소리 하나 없이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발현 시켜주었다는 것이며,

 그 소리결이 유연함과 투명함, 순도 높은 중역을 재생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정도 실력의 재생음을 들려주는 앰프/시디플레이어/스피커의 조합이라면 구태여 각각의 기기에 수 백

 만원 이상의 거금을 투자할 필요가 없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할 정도로 인상적인 사운드,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미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이 조합의 최대 장점은,

 입체감이 돋보이는 재생음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현을 뜯는 소리",

 "지판 옮겨 잡는 소리" 등 음원을 통해 재생되는 모든 소리를 놓치지 않고 최대한 캐치하여 들려주는

 고 해상도 재생음과,

 "악기 들에서 나는 악기 음을 악기 음 답게 재생해주는 자연스러우면서 Detail한 재생음,

 날카롭지 않으면서 음악적인 늬앙스를 동반한 채 예쁘고 아름답게 들려주는 "미음"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Jade 5 톨보이 스피커를 시청>

 Jade 5스피커는 이 곡에서 대형스피커 특유의 한결 여유로운 울림새를 보여주었습니다.

 (북셀프 스피커인 SA1이 들려주는 "기가 막힌 포커싱"과 "늬앙스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미음"과는 또 다른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고해상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형기의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스케일을 보여주는 가운데 세밀한 소리들을 잡아내는 고 해상도와

 입체적인 이미징을 표현해내는 입체감은 "Vita"앰프/"Vivid" 시디플레이어 조합이 중, 대형스피커도

 능히 컨트롤, 구동 할 수 있다는 반증이겠습니다.


 소형기의 아기자기한 소리와 대형기의 여유있는 넉넉한 소리결을 모두 구사해내는 "Vita"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는 스피디한 빠른 반응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현대적 성향의 기기들이며,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기기들 이지만, 진공관 앰프나 진공관 CDP를 듣는 것 같은 "배음"이 듣는 이로

 하여금 무아지경에 이르도록 안내하는 조합이랄까 싶습니다.


 "Vita"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와 Jade 5 중대형 스피커와의 조합 역시 음악을 듣고자 하시는 분들

 이라면 경험해볼 만한 조합이겠다 싶네요.



 Gontiti가 연주한 "枯葉(Autumn Leaves, Live Version)"는 오디오파일을 위해 탄생한 곡이라

 고 할 정도로 귓가를 간지럽히는 "오디오적 쾌감"이 진하게 뭍어나는 곡입니다.



 <SA1 북셀프스피커를 시청>

 북셀프 스피커인 SA1과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와의 매칭을 통해 아기자기하면서도 오디오적

 쾌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곡이었습니다.


 곡의 시종일관 청자의 "귀를 간질간질하게 하는 기타 스트로크"가 압권이며,

 이 곡 에서도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 고해상도와 Detail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곡 중반부에 등장하는 비올라는 입체감을 간직한 채 호소력있는 진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으며,

 시청하는 동안 별다른 불만이 생기지 않는 "아름다운 재생음", 즉 미음들 들려주어

 "이 정도면 훌륭하다. 더이상의 기기는 필요없다."

 는 생각을 들게 해 주었지요.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 SA1스피커 조합이 들려주는 Detail과 해상력은 이 조합이 진정한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비올라의 스피디한 전개에서도 음이 밀리거나 뭉치는 법이 없는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조합

 은,

 스피디하면서 입체감을 동반한 고품위의 "미음"을 들을 수 있는 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Jade 5 톨보이 스피커를 시청>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조합은 대형스피커라 할 수 있는 덩치의 "Jade 5"스피커를 구동하는데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저역의 "한방"이 곡을 튼튼히 받쳐주는 가운데 적당한 입체감을 동반한 중역과 고역의 울림새는 인상적이

 었습니다.


 Jade 5스피커가 중 대형 스피커여서인지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조합을 통해 이 곡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 심지가 깊은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피디한 곡의 중 후반부 전개에서도 반응이 밀리지 않았으며, 날쎈 반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스피디한 곡 전개에서도 음원에 담긴 정보를 모두 풀어서 들려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곡을 통하여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는 Jade 5 스피커를 구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조합

 이었음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Vita" 앰프 /"Vivid" 시디플레이어의 조합이 들려주는 재생음에 대해서 요약을 해본다면,

 "소형기의 아기자기하면서 정확한 칼 포커싱을 동반한 아름다운 미음과,

 대형기의 고 해상도를 동반한 깊고 그윽한 소리결"을 낼 줄 아는 기특한 조합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 결론을 내어보려고 합니다.


 Aura Vita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에 대한 결론..


 에이프릴 뮤직에서 생산한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는

 앞에서 설명 드린것과 같이 북셀프 스피커는 북셀프스피커의 장점이 돋보이게,

 중 대형 스피커는 중대형 스피커의 장점을 돋보이게 스피커들을 구동해 주는 "구동력"이 인상적인 매칭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를 오래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점"과

 "윗물에 비유할 수 있는 소스기기의 구동력이 아랫물이라 할 수 있는 스피커의 구동에 영향을 준다는 점"

 에 대하여 공감을 하실것입니다.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스피커 구동력과 사운드 퀄리티는

 적당한 가격대에 두루두루 다양한 기능을 가진 앰프/시디플레이어 조합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단비와 같은 제품"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특히 두 제품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를 통한 원브랜드 매칭을 통하여

 Amp와 CDP가 가지고 있는 음색적인 면까지 통일 시켜줄 수 있는 점과,

 두 제품만 갖추어 놓으면 PC를 활용한 PC-FI, 턴테이블을 사용한 아날로그는 물론,

 AM/FM등의 라디오 방송도 즐길 수 있어서 별도의 튜너가 필요하지 않은 점 등은


 "Hi-Fi에 새롭게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책상 등지에 올려놓고 사용할 만한 서브기기를 찾으셨던 분들,

 구동력이 뛰어나면서도 음악적인 늬앙스를 동반한 "미음"을 즐기고 싶으셨던 분들"이

 반드시 질러야 할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Must Have Item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울리기 어려운 북셀프스피커를 통하여 깊이있는 저역과 아름다운 미음, 정확한 포커싱을 구사해 낼 줄

 아는,

 또한 중 대형 스피커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소리결에 고해상도를 동반한 유연한 소리결을 들려 줄줄 아는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결 원숙해진 사운드와 구동력, 북셀프스피커의 장점과 중 대형 스피커의 장점이 돋보이는

 소리결,

 PC-FI와 LP를 활용한 아날로그, 라디오방송 까지 즐길 수 있는 Hi-Fi의 종결자!!!


 Aura Vit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Vivid 시디플레이어가 이루어 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에도 멋진 Item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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