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쉬 더세븐 액티브 스피커는 클립쉬의 신형으로 더나인과 함께 하이파이를 겨냥해서 프리미엄 전략으로 출시하였습니다.
클립쉬 더세븐은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를 감상할 때도 사운드 바를 대체할 좋은 제품입니다.
클립쉬 브랜드는 저음이 훌륭하다는 이름만큼 클립쉬 더세븐도 좋은 밸런스를 갖고 있지만 RP-1400SW의 14인치의 극저음을 체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하여 오늘 클립쉬 더세븐과 RP-1400SW의 조합으로 훌륭한 음악 감상과 영화 감상을 위한 2.1 시스템을 구성하여 체험해 보았습니다.
클립쉬 더세븐은 고음부의 트랙트릭스 혼을 대표 디자인으로 표방하며 트위터는 1.5인치 우퍼는 6.5인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단은 메탈 다이얼을 사용하여 사용감의 디테일함을 증가시켰습니다.
액티브 스피커답게 HDMI를 비롯한 다양한 입력 단자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새로 출시한 RP-1400SW는 모델명에서 힌트가 있듯이 14인치 우퍼를 갖추고 있으며 RP-1600SW와 함께 같이 출시하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이미 측정치에서 아주 좋은 평가로 베스트를 받았으며 기존 클립쉬 우퍼와는 조금은 다른 설계로 프리미엄 전략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우퍼의 유무에 따라 음의 풍성함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실제로 체감하는 것과 녹음되어 사운드를 체험하는 것은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염두 해서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음질 청음
1) 우퍼 유무 비교 청음
2) 우퍼 연결 2.1 채널 청음
기본적으로 클립쉬 더세븐의 저음도 훌륭하지만 RP-1400SW의 초저역의 몸을 울리는 쾌감은 체감을 하지 않고서는 그대로 전달드릴 수 없어 아쉽습니다. 레이더스 마치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나오는 우퍼의 진동으로 느껴지는 바람은 시원하기 할 정도로 강렬합니다. 물론 음악은 그 정도를 넘어서면 하이파이 영역을 벗어나겠지만 충분히 관현악의 깊이와 음장의 풍성함은 어느 대형기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에서는 더 이상 언급을 자제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언제든 저희 하이탑AV에 오셔서 언제든 귀로 듣는 음악 외에 몸으로 듣는 음악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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