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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은 오딘 HT-B100 XLR케이블이랑 실버스페셜 1.5 스피커케이블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또 데논 AVC-X4700H 리시버를 구입하게 되었네요..원래 2달정도 사용하다가 동생이 집에와서 85인치 tv를 구매했다고
그에 맞는 사운드바를 찾다가 제 이리시버를 한번 들어보더니 역시 사운드바보다는 멀티체널의 리시버가 좋다고
제 리시버와 센터스피커를 가지고 가고 말았네요...ㅎㅎ
저도 상급으로 업그레이들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런 저런 이유로 넘기고 말았네요..
다시 리시버 구매할때도 무지하게 고민많았는데 2달동안 계속사용해오던 리시버를 다시선택을 했습니다...
후보군에는 데논 6700과 마란츠 8015가 있었는데 요즘 카페같은데 보면 2.1HDMI 이슈도 있고 물론 저는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하여튼 여러 논란이 있더라구요..하지만 그건 큰 이유는 아니고요..마란츠 7015는 사용해봤고 다시 데논 4700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일 결정적인것은 마란츠가 좀더 많이 사이즈가 큽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설치하는 장소를 생각해보면 이점도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업그레이드를 안한 더 큰 이유는 이 글 뒷부분에 나옵니다..

다시 세팅하니 세팅하는것도 굉장히 쉽네요..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그전에 구입한 4700과 2달뒤에 다시 구입한 이 리시버사이에 차이점은

지금 구매한 데논4700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어져 있더라구요..그냥 편하게 세팅이 되네요..
두달정도의 경험으로는 데논 AVC-X4700H 리시버는 각종 리뷰에서 표현하듯이 굉장히 역동적입니다..처음에는 이 말이 조금 애매모호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그게 무슨뜻인지 느끼게 되는것 같더라구요.특히 영화볼때 다이내믹한 소리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리시버인거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저도 제일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투브와 넷플릭스입니다..물론 넷플릭의 돌비에트모스가 블루레이디스크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효과를 보여줍니다..공중에 헬기소리와 카레이싱같은 장면은 들을만 합니다..효과도 느껴지구요..
개인적으로는 음악을 많이 들을려면 마란츠7015가 조금 좋더라구요..하지만 유투브의 일반적인 K팝이나 여러 동영상들은 오히려 데논이 듣기가 조금더
편안 했습니다..마란츠는 너무 고급져서 나온거 같은데 데논은 저역이 조금 확장되어 나오는게 오히려 더 실제같은 소리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면 단점같은게 특히 여성보컬의 고음목소리 같은것은 약간 저음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이런 점은 확실히 마란츠가 우위에 있지만 유투브의 그런 음악들을 잘 듣지는 않으니까 제 시청환경에서는 데논이 좋네요..

데논 6700의 전문가 리뷰에서도 이런점은 유일한 단점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그래서 막판에 6700으로 기변을 안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고요..그리고 특히 요즘은 골프방송을 많이 보는데 공때리는 소리가 가슴에 좀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구매할때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급으로 구매를 해야 겠습니다.
데논의 AVC-A110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가격이 좀 부담이 되고 그 제품이 좀 싸지거나 비슷한 성능의 약간 저렴하게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데논 AVC-X4700H 리시버는 웬만하면 많은 애호가들에 기대에 충족시켜줄꺼라고 생각합니다..다른 리뷰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가격에
이 정도 소리를 표현할수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