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벽두부터 사용기를 쓰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네요.. ㅎㅎㅎㅎ

 띵동~~

 지난 12월 30일 늦음 저녁,, 벨이 을려 인터폰을 보니, 퀵 배송기사님이 오셨네요

  둘이서 들어 내려놓고 박스를 봅니다.

중고를 구입할 때 보다 신품을 들일때 언박싱 하는 재미가 제법 좋습니다.

 약간의 긴장감, 기대심리 그리고 살짝 흥분되는 그런게 있네요. ㅎ~

 거실에 내려놓은 마란츠 리시버 신품 박스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 박스가 별로 입니다.  

이런 밑창을 뜯었네요. ㅎㅎㅎ

그런데 놀라운건 앰프 섀시자체가.모두 구리를 코팅한 판재 인것 같네요. 개발자들의 의지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입니다.    스티로폼 싱단을 빼고 포장지를 개봉 합니다.

포장은 액간 실망 입니다.

우드박스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이중 박스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애플의 아이패드만해도 포장이 이렇게 형편없지(?) 않은데 말이죠.

비닐 포장을 벗겨내니, 신품 마란츠 리시버의 자태가 나옵니다. 알흠답습니디. ㅋ~


출력은 8옴 2채널, 140 W / 6옴 2 채널 175W 따라서 4옴 2채널에서는 대략 220W 정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엠페러 SP-01 스피커가 밀폐형 4옴 이므로,.대략 적당하게 소리를 을려줄 수 있을것 같네요.

 이벤트 사은품으로 받은 캠브리지오디오의 위성스피커 입니다.

 깜찍하게 생긴데다가, white color 아주 맘에 듭니다..

사용기를 올리면 한조 더 준다고 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같은 하얀색 칼라로 보내주세요.. ^^

위성스피커 4개를 천정에 부착하여 돌비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영화관 사운드 비스므레하게...ㅎ

 혼자서 스피커 케이블 연결하랴, 네크워크 잡아주랴 파케 연결하랴...히유 송골송골 땀이납니다.

 어찌어찌해서 다 연결은 했는데, 연결하는 사진을 찍지못했네요. ㅜㅜ

 설치완료 후 리시버 전원을 켜니 뭐라뭐라 세팅하라고 나옵니다.

메인 스피커랑 센터와 우퍼를 연결하고 지쳐서 오늘은 여가까지...

이상태에서 TV로 넷플릭스 투자했다는 "고요의 바다"를 봅니다.

사운드가 장난 아니네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TV를 끄면 리시버가 자동으로 꺼주네요.

이제 뒷벽에 서라운드 스피커와 천정에 위성스피커를 몇개로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하면....ㅎ

2채널로 오렌더에서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데, 어찌된 일인지 기존에 듣던 앰프보다 더 소리가 차분하고 좋아진 느낌 입니다.

이는 좀더 두고 에이징 후 다시 비교 해 봐야 되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마란츠 AV 리시버인 SR8105의 언박싱을 마칩니다.

생각보다 기능과 성능이 뛰어나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이탑AV의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