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재창궐로 대형 스크린 영화관람이 먼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린 요즘, 가정용 빔 프로젝터는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는듯...

빔 프로젝터의 초보인 처지라 시연을 통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정석이나, 급한 김에 스펙과 review만 보고 질렀다가

반품료만 잔뜩 물고 말았던 쓰라린 경험이 Optoma 50x를 만나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제 짧은 경험으로 볼 때, 빔 프로젝터의 밝기는 암막 커텐이 아닌 경우에는 3000안시 루멘 이상이 되어야 실망하지 않을 것이고 명암비도 100,000:1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50X는 이 모든 걸 만족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제작사 전문분야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등 고객 편이성은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함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Optoma 50X의 잘 튜닝된 4K 화질은 정말 근사 합니다. 특히 밤엔 4K TV 화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군요.

지금은 통신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IPTV 셋톱박스를 연결해 보고 있는데, 조만간 적당한 디빅스 박스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DLP용 3D 안경이 없어 3D 화면만 테스트 못해 본 것 외에는 3주 동안 기대한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거실에 120인치 스크린을 거치하고 유튜브에 올라온 4K, 8K 영상으로 세계 명승지를 여행 중입니다.

사은품 3D 안경을 받는다면 입체영상 체험기도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