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는 문외한이다.

여기를 접한건 단지 모니터오디오 RS6가 싸서였다.


주문한 다음날 Rs-6은 없단다.
그래서 상담을 하고 국내 최저가로 RS-8을 구입했다.


물건이 왔다.
가지고 있던 마란츠 SC-7, SM-7을 물렸다.

전에 쓰던 보스 901에서와는 다른 소리가 들린다.
감동이었다.

그런데~~~
스피커 하나가 이상하다
배송 불량으로 스피커가 깨지고 그릴은 접합도 안됐다.

화가 났다.
전화했다

담당하시는 분이 화를 안낸다.
내가 정말 까칠하게 했는데...

담당하시는 분이  조치를 잘해서 새 제품을 받기로 했다.


고마웠다.

그래서 거실에서 듣기위해 다인오디오 오디언스 122를 상담했다
힘들만도 한데 싫은 내색 하지도 않고 열심히 설명하신다.

1시간동안 상담하고 저가형(?) 다인 오디오 122 스피커를 확정했다


저녁에 다시 전화했다
122말고 사양을 높여서 스피커를 올리는건 어떻겠냐구?

좋은 스피커니까 듣다가 바꾸라고 한다.


이해가 안된다
비싼거 팔면 남을텐데...

순간의 이익을 보지 않고 고객의 음악 취향을 살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는 하이탑 AV를 모른다.
하지만 이익을 위해 음악인을 혹 하게하지는 않는다.


열심히 사시는 하이탑 직원 여러분!!
정말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