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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TR-DG820으로 영화, 음악 감상 후기
PS3를 구입하고 영상만 LCD로 보길 6개월 드디어 저의 반쪽짜리 시스템에 소니 DG820이 들어옴으로써 궁극적인 올라운드 홈시어터시스템으로 거듭났습니다. ^^

이번 테스트는 영화나 게임보다는 음악감상에 초점을 두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울트라초보막귀라서 영화사운드는 좀더 육중해졌다는 느낌은 드는데 세부적인 느낌은 비슷비슷해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영화는 정신없이 때려주고 우퍼에서 쓸데없는 부밍만 안생기게 해주면 최고기에 그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DG820을 들이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SACD 감상하기였습니다. DG820은 SACD가 안되지만 PS3에서 LPCM으로 디코딩후 전송해주기때문에 감상이 가능하거든요.

우선 테스트에 사용됀 저의 시스템을 소개하자면..

스피커 : 와피데일 XR-5000 5.1채널 자루스 시리즈
앰프 : 소니 STR-DG820
소스 : 소니 PS3 

테스트해본 SACD는 카라얀이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9번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클래식 들어보셨다는 분들은 다들 아실 명곡이죠. 이 타이틀은 SACD-스테레오만 있습니다.
예전 아는 지인댁에서 하이파이 오디오시스템에서 들었을때에 비하면 따듯함의 차이만 날뿐이지 굉장히 육중하고 표현을 잘해주더군요.

국내에서 유며한 안드레아보첼리의 LIVE IN TUSCANY 블루레이 타이틀을 돌려봤는데 2.0으로 듣던 소리와 PCM5.1 채널로 감상은 엄청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해 줬습니다.
단순히 블루레이타이틀이라는 소스의 장점도 있겠지만 확실히 DG820에서 신호를 풀어서 스피커로 전달하는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 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WHIT HI★FI, BEST BUY 같은 가전 잡지의 리뷰를 믿지 않는편이나 예전에 DG820에 대해 "영화뿐만 아닌 음악감상용으로도 좋다" 라는 평은 과장된 말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외국AV포럼에서도 "스피커와 달리 리시버는 정직해서 돈 쓴만큼의 만족감을 정확히 제공한다" 라는 글을 본것 같은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50만원대에선 적수가 없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볼륨좀 이빠이 올리고 서브우퍼좀 적극활용해서 영화 사운드도 한번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
다들 즐 AV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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