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와피데일 자루스와 소니 dg-820 구입한 김성한입니다. 결혼후 7년만에 갖는 제집이라서 무엇보다 거실을 근사하게 꾸며보고 싶었습니다. 그 첫번째가 홈시어터였구요. ^^ 한달동안 퇴근후에 인터넷에 매달려 살다시피해서 고민끝에 결정한거 같습니다.
일단 음악감상 보다는 영화감상 위주였기에 영화감상용으로 좋은 스피커를 추려봤는데 저의 예산에 딱 맞으면서 제맘을 충족시켜줄 만한 스피커는 자루스 밖엔 답이 없더군요. 8인치 미드유닛과 베이스 유닛 총 3발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가 정말 억,,, 소리밖에 안나옵니다. 멋모르고 리시버 볼륨 올려놨다가 귀떨어질뻔 했네요. ㅎㅎ;
처음엔 너무 웅웅되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스피커마다 크기 조절해주고, 기본소리값을 조정주닌까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조만간 집들이도 해야되는데 기대가 큽니다. 자루스 반경 1m내는 접근금지 시키려구요. ㅋㅋ 외모가 워낙에 출중해서리..
와피데일 자루스는 저같은 막귀가 들어도 소리가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막귀라 그런지 몰라도... ^^; 100만원대 홈시어터 세트 중에서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스피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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