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하고, TV를 바꾸고 나니 거실이 휑하더라구요. TV구입할때 같이 구입을 할려고 했는데 일체형 보다는 분리형으로 하는게 좋다고해서 없는 지식에 인터넷 뒤져가며 발품 팔아가며 공부한끝에 소니 fcr4000 5.1채널과 데논 avr-1610리시버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는 조금 오버했지만 설치하고 나니 그림좀 나오더라구요. ^^;
av초보인 저로선 분리형 홈시어터는 처음 들어보는거라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스피커, 자주가는 호프집에서 나오는 스피커 소리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서브우퍼스피커에서 나오는 저음도 웅장하고 사람들 말소리나 주변 소리까지도 하나하나 명확하게 들리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래서 분리형으로 하나 싶기도 하구요.

집사람하고 다음달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구입하기로 허락 받아논 상태여서 요즘 잔뜩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dvd만 봐도 이렇게 웅장한데 블루레이로 본다면... 기대이상이겠죠..? ㅎㅎㅎ

블루레이 구입하면 2차 사용기 다시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홈시어터 입문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