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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서브시스템 캐슬 Stirling3 스피커

안녕하세요.
부산사나이 임종현 입니다.
집에서는 다인 오디언스 82로 음악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있으나 최근들어 회사일이 바빠지면서 이래저래 업무스트레스가 커서 집에 와도 제대로 음악한번 못듣고 그랬네요.

그러다 아에 사무실에다가도 오디오를 들여보자는 생각에,,,, 스피커가 다인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스피커를 물색하게 되였고, 그러다가 만난 스피커가 캐슬이였습니다.
비슷한 음색을 낸다는 프로악,하베스에 비해 소리의 수준이나 스피커 외관의 완성도도 프로악이나 하베스 못지않다는 점이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그러다 들인게 Stirling3 였고, 앰프와 cdp는 집에서 처분하지도 못하고 창고에 박혀있던 인켈 앰프와 cdp를 물려놨습니다.
설치 해논지 한 일주일정도 에이징을 시켰습니다.
주로 클래식위주로 음악을 많이 듣는데 다인만 써보다가 캐슬을 들으면서 느낀점은 다인은 밝은 음색이고 앰프탓인지는 몰라도 소리결이 다소 얇은듯하면서도 각 대역별 고리가 아주 섬세하게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반면에 캐슬 Stirling3는 일주일정도 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어둡고 베이스 중심으로 튜닝이 된듯하지만 소라가 답답하거나 두터우 소리는 아니더군요.
특히 현의 질감이나 보컬에 있어서의 음악적인 표현력은 결코 다인보다 못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똑같은 음악을 다인에서 듣는것과 캐슬에서 듣는것과 느낌이 다른게.. 이상하게 다르다기보다는 지휘자의 스타일이 바뀐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것보단 인켈앰프로도 비교적 잘 울려주는것 같아 요즘 또다른 고민에 휩쌓인게,, Stirling3에 더 좋은 앰프를 물려주면 어디까지 소리를 내줄지도 궁금증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다인처럼 단단하거나 세련된 저음은 아니지만 캐슬또한 부드럽지만 결코 날리지 않는 진지한 저음을 보여주네요.
스피커의 토인과 뒷벽과의 거리 조절만 잘해준다면 지 몸값보다 수백만원 비싼 스피커들이 부럽지 않을 실력기임엔 분명한듯 합니다.


이상 부산에서 임종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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