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月3日, 용산 전자랜드내 월간오디오 사무실에서 Yamaha의 주최로 새로운 시리즈 Aventage의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하이탑AV도 공식 대리점이라는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했지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새롭게 출시된 Aventage의 AV리시버들과 Blu-ray 플레이어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판매 일정을 공지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야마하 리시버의 Flagship 모델 DSP-Z11의 기술과 노하우과 상당부분 접목이 된 것이 Aventage의 특징이라는
설명과 함께 간단히 시연이 있었습니다.
Aventage Line-up은 AV리시버로는 RX-A3010, RX-A2010, RX-A1010, RX-A810이며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BD-A1010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점은 첫째 외관을 구성하는 샤시가 마치 Hi-Fi 앰프같이 견고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반 AV 리시버의 측면 샤시를 손으로 눌러보면 쑥쑥 들어갈 정도로 무른것에 반해 Aventage Line-up들은 매우
단단한 재질이었습니다.
둘째, 야마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DSP 음장모드와 Zone 기능들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RX-A3010의 경우 별도의 앰프를 연결하면 11.2 채널까지 확장이 됩니다.
셋째, Silent Cinema 기능같은 흥미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어 사용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Silent Cinema에 대해 잠시 부연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인 2ch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멀티채널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한마디로 새 시리즈 Aventage는 영화감상은 물론이고 음악을 감상하는데도 한차원 높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있게 여러분께 추천하며 곧 저희 하이탑AV에서도 여러분께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