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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랜드 : 혼 스피커의 원조 클립쉬 레퍼런스 프리미어 II + 매킨토시 MAC7200의 매칭 사운드!



혼스피커의 레퍼런스. 클립쉬를 아십니까? 엔지니어인 폴 W. 클립쉬는 최초의 혼스피커를 제작했으며 이 모델은 추후 여러 스피커 회사의 레퍼런스가 됩니다. 익히 알고 있는 초기의 JBL 스피커나 탄노이 스피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까지도 이 혼타입은 지속적으로 클립쉬의 아이덴티티가 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구릿빛 우퍼가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클립쉬는 혼 타입 트위터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브랜드입니다. 그렇다보니 모두가 아시는 클립쉬의 라스칼라 등 거대 혼을 탑재한 헤리티지 모델들이 계속적으로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형기는 모든 대중들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대중성 있는 모델라인을 생산하게 된 것인데요.


그것이 바로 클립쉬의 액티브 스피커 제품들과 레퍼런스, 레퍼런스 프리미어급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립쉬의 레퍼런스 프리미어 시리즈는 최근 II 시리즈가 나와 뉴 레퍼런스 프리미어라고 불립니다. 클립쉬의 레퍼런스 프리미어 II 중 오늘은 RP-5000F II 톨보이 스피커의 사운드를 매킨토시 MAC7200과 조합해 사운드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미국의 브랜드로 클립쉬의 호방한 느낌과 매킨토시의 MAC7200의 고출력 사운드가 어떤 매칭을 이룰지 정말 궁금합니다. 특히 레퍼런스 톨보이중 작은 RP-5000F II로 작은 모델을 선택한 것은 지금것 비슷한 톨보이 타사제품의 성능과 작은 톨보이 모델의 사운드에 궁금증이 발현한 것도 있습니다.


오늘의 어메리칸 스타일에 앰프의 조합인 매킨토시 MAC7200입니다. 미국 브랜드에서 이만큼 앰프로 유명한 브랜드도 없을겁니다. 미국의 미국에 의한 조합으로 최적의 조건이 아닐가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의외에 조합으로 성공한 것 같습니다. 처음 에이징 안된 대형모델이 다소 까칠한 야생마 같은 반면 RP-5000F II의 발란스는 우리가 익히 알고 알고 있는 하이파이 소형 톨보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호방한 어메리칸 사운드를 내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클립쉬는 하이파이보단 AV쪽에 유명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청음1]



[청음2]




[청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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