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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AVON 4 – 여운이 깊게 남는 어머니의 손맛이 들어간 집밥
혼자 사는 자취생들의 가장 괴로운건 식사다. 빨래나 청소는 귀찮을 수 있는 선택이지만 끼니는 건강과 바로 직결되는 필수이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은 우리가 모르는 알 수 없는 영양분이 들어 있다고들 한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정성으로 음식에 녹아 들어가서 일 것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아플 때가 가장 비참하다이럴 때 부모님에게 아프다고 연락하면 걱정을 하시니 전화 조차 꺼려질 때가 있다부모님과 통화할 때 티를 안내도 자식이 아픈지 아신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는 음식은 보약이다어머니가 차려주신 식사를 하고 나면 몸 상태가 달라진다어머니집에 가면 자식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평소 드시던 밥상에서 같이 식사를 한 것뿐인데도 건강상태가 좋아진다. - 감기가 결려 오한이 나고 몸이 아플 때 어머니가 차려 주시는 밥을 먹으면 신기하게도 몸이 나아진다어머니의 손맛에는 영양과 정성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축구선수 안정환은 방송 <꽃놀이패>에서 매우 가난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운동을 시작한 이유도 빵과 우유를 준다고 해서라고 했다할머니 손에서 자란 안정환은 할머니가 해주시는 수제비 같은 음식이 너무 지겨워서 싫었다고 한다할머니가 돌아가신 이 후로는 할머니가 보고 싶고 그리워서 본인이 그 음식을 직접 해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할머니가 해주셨던 그 맛을 낼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AVON4는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스피커이다어머니의 마음처럼 포근하면서도 맑은 해상력이 더해져서 우수한 소리가 재생된다. AVON4로 음악을 들으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것들어릴적 기억이나 학창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특별한 음식을 떠 올리게 된다자꾸 뒤돌아 보게 되는 그리움추억 같은 것을 불러 일으키는 매개체 역할이다.

 

음악의 효과라는 것이 있다감수성이 높았던 유년시절이나 청소년시절에 들었던 음악은 평생 남는다특히나 본인이 좋아했던 음악은 추억과 함께 강하게 각인이 되어서 지워지지 않는다.

이문세를 디제이가 아닌 정상급 가수로 만든 앨범은 작곡가 이영훈과 작업한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실린 3집부터이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난 아직 모르잖아요듣게 된다면 보통은 내가 아는 <이문세음악이 흐르는 구나 라고 생각한다. AVON4로 <난 아직 모르잖아요addEvent(window, 'load', function() { resizeImageAll('tb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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