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피데일은 70여년의 역사와 전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업체이다. 와피데일의 시작은 1933년 브래드포드의 작은 공장에서 스피커 드라이버를 만들어 메이저 업체에 납품하면서 '와피데일 와이어리스 웍스'라는 상호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트랜스포머를 군사용으로 납품하며 성장했고, 전후에 크게 성장한 오디오 시장에서 더 나은 음악 재생을 위한 스피커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1945년에 오늘날 스피커의 원형이 되는 2웨이 스피커를 최초로 생산했다. 1960년대부터 발표한 다이아몬드 시리즈로 스피커 외에 튜너, 앰프, 턴테이블까지 선보였다. 와피데일은 새로이 조성된 오디오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디자인을 중요한 요소로 인식했다. 그래서 1970년대에는 린톤, 덴톤과 같은 클래식 스피커 모델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늘 소개하는 Wharfedale Evo-10 Signature 에디션은 와피데일만의 우수한 기술을 자랑하고자 그들만의 기술과 정성이 집약된 멋진 스피커이다.
Wharfedale은 음향 과학 분야에서 항상 앞선 발전의 첨단에 있었다. 새로운 기술과 소재는 음악 재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오디오 회사이다.
Evo-10 Signature 북셀프는 최신 세대의 진화 모델을 축하하기 위해, 매우 특별한 마무리가 만들어졌다. 인클로우져는 진짜 호두 나무 합판이 사용되었고, 고난위도 장인들의 손길에 의해 연속적인 베니어 조각으로 만든 도장틀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부드럽게 살짝 두드려 주는 반마트급 래커로 마감되며, 48시간 이상 경화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광택이 나는 마감 처리가 됩니다.
세심하게 균형을 이룬 케플라 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높은 사양의 음성 코일은 최상급의 베이스 확장 및 제어 기능을 갖춘 강력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그 결과 모든 유닛 드라이버가 놀라울 정도로 매끄러운 위상 응답을 보이고 있다.
우선 Evo-10 Signature 북셀프 스피커의 칭찬할 점은 스피커의 체구나 가격적인 면에서 동급과 그 이상의 타 브랜드의 베스트 북셀프들과 비교 시청을 해보면 거의 모든 청취자들이 Evo-10 Signature 북셀프의 소리에 더 만족감을 느낀다고 답변을 합니다. 그 어떤 교과서적인 달콤한 설명보다 현실적인 Evo-10 Signature의 사운드 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며 하이엔드 브랜드의 깊은 철학을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오디오 유저에게 큰 행복이 아닐까.
북셀프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으며 보컬의 생생함과 저음의 양감이 듣는 청취자에게 이것이 좋은 소리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다. 필자의 표현은 환상적인 음악적 뉘앙스를 잘 표현하는 스피커라고 하고 싶다. 스탠드와 함께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멋진 하이엔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같은 스피커가 아닐까 한다.
스 펙
Cone Bass Driver : 175mm 6.5"
Soft Dome Tweeter : 25mm 1"
Nominal Impedance : 6 Ω
Freq. Fb : 45Hz
Nominal Frequency Range : 50Hz - 28kHz
Suitable Amplifier Power : 30 - 200W
Crossover Frequency : 2.2kHz
Dimensions (mm)(H*W*D) : 380*22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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