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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사운드의 캐슬 DURHAM3 북셀프 스피커
캐슬 어쿠스틱스(Castle Acoustics)는 1973 년부터 가장 확실한 의미에서 확성기 제조사로 일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커를 하나의 공장에서 설계 및 제조했다.Castle Acoustics는 영국의 요크셔 (Yorkshire)에 설립되었으며 11 세기 Skipton Castle의 이름과 로고를 사용하여 영국의 스킵톤(Skipton)에서 단일 공장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커를 디자인과 생산 측면에서 진정으로 최고의 라우드스피커를 생산해 온 회사이다. 캐슬은 라우드스피커의 드라이브 유닛과 스피커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과 아주 아름다운 수공으로 만든 진짜 나무 캐비닛등을 모두 만드는 드문 생산업체 중에 하나다30년전에 캐슬이 만들어졌을 때의 개념은 완벽한 라우드스피커를 만드는 것이며, 세월이 지나고 세계화가 이루어진 오늘날에도 그 회사의 기본 개념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9겹의 실제 우드 베니어 속의 사운드 장인정신과 우수한 수공 마무리 천연 나무 관 캐비닛으로 구성된 최첨단 직물 카본 파이버 콘 베이스등 청취자를 매혹시킨 캐슬의 제품은 영국에서 가장 완벽한 스피커 생산업체인 캐슬에 해서스킵톤에서 생산되어 그 가치가 살아있으며 하이엔드 사운드의 정수를 찾으실 수 있는 브랜드이다.
 

 
 
 
 
 
 

 
 
Durham3 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이 스피커는 Durham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네 번째 스피커이며, Durham3 는 선배모델들과 이름을 공유하고 있지만, 모두 새로 설계된 새로운 창조물이다.
 
2-way 직립지지형 스피커는 표준적인 스피커의 외관에 비해 조금 슬림하며 키가 큰 편이며.훌륭한 디테일과 프론트 패널 전반에 걸쳐 멋지게 만들어진, 매혹적이며 고풍스러운 리얼우드비닐 케비넷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드라이버들은 서로 인접하여 위치해 있으며, 트위터들은 단(段)이 져있다. 또한 스피커는 거울 이미지(좌우가 구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주조된 130mm 골격의 메인 드라이버는 캐슬社가 즐겨 쓰는 탄소섬유로 짜여진 콘을 사용하고, 직경은 100mm이다. 보이스 코일은 구리가 코팅된 알루미늄 와이어가 사용되었으며 마그넷 부품들은 완전히 실드 처리되었다. 그리고 금속품들은 T자형으로 자극(磁極)을 형성한다. 트위터는 작은 19mm 폴리아미드 돔이 사용되었고, 리어 패널의 포트는 비교적 높은 65Hz 강화된 미드-베이스를 제공하며 두 개의 단자는 필요로 한다면 바이-와이어링과 바이-앰핑을 지원한다.
 
 
 
전반적인 음의 응집력과 풍부한 표현력의 다이나믹함은 칭찬할 만하며 특별히 응답이 대체로 명확했다. 훌륭한 간결함과 민첩함이 나타나며 베이스 영역에 있어서는 현장감을 전달하기에 명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역부분은 필자가 느끼기에 부드러운 사운드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벽 가까이 붙여서 사용해도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가장 사랑받는 마호가니 색상과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원목 인클로저의 자태
 
 
최고의 인클로저 제작기술로로 프로악 같은 유명회사의 제품들 또한 같이 생산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넘어서 오디오 스피커로서의 통울림은 사운드 완성의 중요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캐슬(Castel)사의 대표적인 기술은 1/4파장 베이스 로딩 방식인 TWQT(Tapered Quarter Wave Technology)기술이다. 이것은 소형 인클로저 설계로도 풍부한 저음 대역을 얻어 낼 수 있는 기술로서, 재생하는 저역대에 비해 인클로저를 작게 설계할 수 있으며 트랜스미션 방식의 스피커와 비슷하게 제작한 후 두개의 위상 반전 포트를 설치하여 고품질의 저음 대역의 재생을 가능케 한다. 그리고 같은 구경의 중저음용 유닛을 트위터와 가상 동축형으로 배치하고 각 유닛을 전면 배플면과 인클로저 상층부에 부착 두개의 유닛이 쿼터 웨이브 재생 이론에 따라 공명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착색이 없는 깨끗하고 담백한 저역과 공간을 가득메우는 임장감이 뛰어나며 넓고 깊은 스테이징감은 가격적인 매리트를 가지면서 북셀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캐슬만의 중요한 테크놀리지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청음할 음반은 Naomi & Goro - Home
리사 오노, 류이치 사카모토가 인정한 일본 최고의 보사노바 듀오로 베스트 셀러 음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콤한 사탕같은 음악을 전해준다.
 
 
Top of The World 와 Over The Rainbow를 Durham3와 함께 청취해 본다.
우선 언급할 것은 음장감이다.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이런 음장감이 나올 수 있을까? 필자의 생각에는 정말 잘 만들어진 인클로져와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는 사운드 튜닝의 기술력이라고 느꼈다. 이러한 결과로 얻을 수 있는 볼륨을 조금 부담스럽게 올려도 무너지지 않는 밸런스가 되겠다. 그리고 산만하지 않고 정숙함이 볼륨을 올려도 스케일이 무너지지 않는 다는 점은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러한 특징으로 대편성도 한국형 거실이라면 소화할 수 있는 사운드로 올라운드 성격의 스피커라고 느꼈다. 결론은 북셀프가 가지는 장점의 하나인 부밍 없이 정숙한 사운드를 만들며 높은 볼륨에서도 진주 같이 영롱한 사운드와 스케일이 살아 있는 멋진 스피커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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