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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로젝터의 역사를 새로 쓰다. 옵토마에서 이룩해낸 High-End, HD83프로젝터!!

3D영화들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지금 TV/Project등의 영상기기들은 3D구현이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프로젝터의 경우 전통적인 2D 프로젝터를 통해 극장수준의 영상을 즐길 수 있어서 홈시어터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3D영상을 투사해주는 까지 투사해주는 3D프로젝터로 모아지고 있지요.


3D프로젝터들도 기존의 2D프로젝터들 마냥 다양한 해상도의 제품들, 즉 Svga급(800 * 600)부터 XGA급,

WXGA급으로 점점 고사양화 되어가더니 어느 샌가부터 덜컥 풀HD급제품이 출시되면서 매니아들의 시선

은 고전적인 2D전용 프로젝터에서 나아가 3D영상을 지원하는 3D프로젝터들이 현실적인 가격으로 출시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풀HD급 해상도의 3D프로젝터가 최근에서야 출시되었던 것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국내의 대표기업인 L모사와 해외의 몇몇 업체의 제품을 통하여 3D투사기능을 갖춘 프로젝터들이 존재

하긴 했죠.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ㅠㅠ

L모사의 제품만 해도 천 만원이 훌쩍 넘었었고, 해외의 몇몇 제품은 수입차 한대 값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에서 보는 3D영상은 "토탈리콜" 같은 SF영화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것으로 치부되었었

지요.


그러던 것이 영화 "아바타"를 시작으로 수많은 3D영화들이 개봉되고,

이 시점을 계기로 TV와 프로젝터에 3D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했습니다.

기술의 진보를 통한 3D구현방식의 획기적 진보가 3D대중화에 앞장을 서게 된 것입니다.


3D기술의 대중화가 시작되면서 기존의 2D영상과 3D영상의 화상 퀄리티를 극대화 시킨 제품부터 범용적인

제품까지 다양한 3D영상기기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저의 맘을 사로잡은 제품이 있어서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만의 옵토마(Optoma)에서 출시한 Flagship모델, HD83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동사의 이전모델들인 HD8*대 모델들과 생김세가 유사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옵토마사는 기존 최상급기종에 적용된 바디에 약간의 디자인 수정만 가하여 신 제품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사의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프로젝터 바디이기에 디자인적으로는 크게 수정할 부분이 없는 것이죠.


이러한 방식으로는 소니, 미쓰비씨, 파나소닉, 엡손, 바코 제품들 역시 그렇습니다.

각 업체의 최상급 제품들 디자인은 각 업체의 구 버젼 제품들과 비교하여 전부다 대동소이 하네요~~.


프로젝터의 렌즈는 크기부터가 High-End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저 큼직한 렌즈를 보호해주는 렌즈 보호 캡으로 렌즈를 막은 사진도 한 컷 올립니다.

렌즈 보호 캡도 고급스러운 것이 HD83의 품격을 얘기해 주는 듯 합니다~~.


 






HD83 프로젝터의 양 측면을 바라본 모습은 거함을 바라보는 듯한 경이감을 줄 정도입니다.


옵토마(Optoma)사의 Flagship 기종답게 제품에는 전원 온/오프버튼과 렌즈의 포커스링,

제품 하단에 위치한 줌 링/수평, 수직 렌즈쉬프트 레버만 있습니다.


프로젝터도 이렇게 깔끔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네요.


 










프로젝터 좌측을 유심히 보시면 프로젝터의 숨통(~)이라 할 수 있는 배기구가 보이고,

그 앞으로 "버튼"스러운놈과 "Led"스러운놈이 보이실 겁니다.


이들의 용도는 바로 아랫사진을 보시면 확인이 됩니다^^.


 











"버튼"스럽게 생긴놈은 바로 전원버튼이었습니다.


프로젝터의 후면에 위치한 전원단자에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면 Power Led에 붉은 불이 들어오며,

전원버튼을 누르면 Power Led에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Power Led외에도 Lamp Led, Temp Led를 통하여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램프의 수명이 다된경우/ 프로젝터가 과열된 경우에 Lamp Led, Temp Led에 각각 불이 들어옵니다.


전원버튼 아래에 있는 작은 창은 리모콘 수신부입니다.


 






제품 후면을 보시면 HDMI 1.4를 지원하는 HDMI단자 2개, Component, VGA/Component 호환단자와

S-Video 단자, Video(컴포짓)단자 각각 한개씩 구비하고 있어서 현존 대부분의 영상신호에 대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동스크린과 동기화 시킬 수 있는 12v 트리거단자도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는 HD83프로젝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모콘의 모습입니다.


 






HD83프로젝터는 대부분의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메인리모콘과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보조리모콘을

제공합니다.


메인리모콘의 버튼배열은 타사의 플레그쉽 제품들과 별반 다를 데 없는 직관적인 버튼배치가 돋보입니다.

리모콘의 버튼을 누르면 불이 발광되므로 어두운 장소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터의 조작 편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품의 Spec입니다.

옵토마(Optoma)의 최상급 기종 답게 화려한 스펙이 단연 돋보이네요.


 






특히 옵토마 Flagship기종답게 High-End수준의 영상처리기술인 PureEngine을 탑재하여 탁월한 사용자

고급설정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PureEngine은 유명한 Pixel Works사에서 개발한 것으로써,

다양한 화질 옵션을 세밀화된 세팅을 통해 궁극의 영상을 투사해주는 영상처리기술입니다.


HD83 프로젝터는 PureEngine을 통하여 중저가 프로젝터들과는 넘사벽 수준의 자연스럽고 명징한 영상

화질을 구현해주고 있지요.


PureEngine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섬세한 영상 설정기능인 PureDetail,

실제감이 돋보이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컬러 색감을 설정할 수 있는 PureColor,

카메라에 잡힌 영상의 떨림현상을 보강하고 기본 영상 24프레임을 처리하여 새로운 60프레임을 만들어

더욱 자연스럽고 섬세한 동작을 재현해주는 PureMotion 기능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감마 조절기능과 Dynamic Black 설정기능을 갖춰 어두운 영상은 더욱 어둡게/ 밝은 영상은 더욱

밝고 명료하게 영상을 투사해주는 제품이죠.


최근에 전세계적인 붐이 불고 있는 3D기능도 Side By Side/ Top and Bottom/ Frame Sequential의

다양한 3D옵션을 지원해주어 현존 대부분의 3D영상을 뛰어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3D 이미터가 내장되어 별도의 이미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죠.

3D소스기기(블루레이 등..), 전용 3D안경과 HD83만 있으면 3D영상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Flagship 프로젝터라면 갖춰야되는 렌즈쉬프트기능을 HD83은 당연히 갖추고 있습니다.

수직/수평조절이 모두 가능한 진정한 "Pure Lens Shift"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수직 : +25% ~ -30%/ 수평 : +15% ~ -15%의 상당히 넓은 범위를 렌즈 이동시켜줄 수 있어서 다양한

장소에 최적의 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래는 HD83 프로젝터의 설정화면입니다.

아래의 Menu화면을 통해 위에서 설명한 다양한 최첨단 영상 콘트롤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D메뉴를 들어가면 DLP-Link방식 외에도 Vesa 3D방식도 지원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Flagship 프로젝터 다운 모습이라 하겠네요.


프로젝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 퀄리티 일겁니다.

아무리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첨단기능이 영상을 통해 최상의 영상퀄리티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바로 도태될 것이 자명하니까요.


HD83 프로젝터가 대체 어느 정도의 화질 퀄리티를 보여줄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2D영상과 3D영상을 다양하게 시청을 하였으며 스크린샷을 촬영하였습니다만,

실제 영상에서 나타나는 칼같은 선예도와 살아있는 Detail, 명료하고 또렷한 화질이 사진상에서는 나타

나지 않네요ㅠ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기존 옵토마(Optoma)에서 출시했던 모델들보다 확실히 우수한 영상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스크린 샷으로는 HD83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색감, 색이 살아있는 색감 정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D83 프로젝터가 표현해준 영상은 "대단하다"라는 말 외에는 달리 형용사가 떠오르지 않더군요.


먼저 2D이미지 샷 입니다.



 

























이번에는 2D영화들의 스크린 샷 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밝은 씬에서의 스크린 샷과 어두운 씬에서의 스크린 샷을 보시면 완벽한 블랙의 구현,

살아있는 싱싱한 화질을 보실 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촬영기술 미숙으로 HD83의 칼같은 선예도와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기가 막힌 색감 등을 담아내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사진에서는 선예도가 아예 표현이 안되어 있는데, 실제영상에서는 선예도가 살아있으면서도 뛰어난 Detail

을 표현해주어 정교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터의 급이 올라가니 "영화 감독이 의도한 영상이 무엇인지 알것 같은 영상"을 느낄 수 있네요.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영상, 필름라이크한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색상은 DLP프로젝터의 정점에 이른 기기여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화사하면서

진한 색감을 뽐내주었습니다.


그리고, HD83은 한 회사의 Flagship기기여서 그런지 레인보우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3D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총 2편을 시청했으며 위의 사진이 전용 3D안경 없이 본 사진, 아래 사진이 전용 안경을 통해 본 사진

입니다.


색감, 디테일, 입체감등 어디 하나 부족함이 없는 최상의 영상을 투사해주었으며,

이번 리뷰를 진행한 필자는 2D영상과 3D영상의 시청을 통해 빨리 돈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3D영상을 시청한 안경은 옵토마(Optoma)에서 출시한 전용 3D안경을 사용했습니다.


ZD201이라는 모델이며, 셔터글라스방식의 안경입니다.

DLP-Link방식으로 동작하며, 동사의 프로젝터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지요.


 

 

 




이제 결론을 내려보려 합니다.

DLP프로젝터의 신화를 이루어낸 옵토마(Optoma)는 가격대 성능비만 뛰어난 상품을 만드는 기업이 아닌,

가격을 초월한 뛰어난 실력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라는 것을 이번 시청을

통하여 느끼게 되었습니다.


2D/3D영상을 통해 경험한 뛰어난 영상품질은 더 이상 영화를 관람하러 극장에 가는것이 시간낭비임을

HD83프로젝터가 얘기해주고 있다면 지나친 과찬인지 모르겠습니다.


HD83프로젝터보다 몇 배 더 비싼 타사의 프로젝터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화질 퀄리티는 2012년

프로젝터 구입을 계획하셨던 분에게 필수 Item이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선예도, 해상도, 색감, 디테일, 완벽한 블랙 레벨의 구현, 3D영상의 완벽한 입체감 구현을 이루어낸

HD83 프로젝터는 2012년 가장 주목해야 하는 3D프로젝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Item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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