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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Hitopav Awards(Hi-Fi 2부)

앞의 시상식 1부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2011년은 전통의 강호들이 선전함과 동시에 무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을

1부 시상식을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가 있었네요.


시상할 종목이 많아서 1부와 2부를 나누었는데, 바로 2부 시상식에 들어가겠습니다.



10.Interconnector







인터커넥터 부분은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치열한 격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격전을 치룬 수많은 후보군들중에서도 메달리스트들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돋보였

지요.


CambridgeAudio AUD300(XLR)은 밸런스 케이블로서는 무척 저렴한 가격과 성능으로 뒤늦게 참여한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잘 맞춰진 밸런스와 뛰어난 해상도를 바탕으로 사랑받은 Kimber Hero(RCA)가 차지했고,

공동 3위로는 뛰어난 성능으로 인정받은 Argento Organic(RCA)와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하는

Chord Company Chameleon(RCA) 가 랭크됐습니다.



11.Power Cable


 






파워케이들은 전통의 강호가 나란히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1세기 High-end Cable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Argento에서 출시한 대중적인 모델인 Organic Power

Cable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초대박 히트를 치며 절찬리에 판매되던 PS-Audio의 AC-3파워케이블이 2등을 차지

했습니다.


PS-Audio케이블들은 가격대비 흉기수준의 단자들로 중무장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이지만 철철

넘치는 뽀대를 보여주는 제품이었지요.


3위는 유럽과 미주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던 Chord Company에서 출시

한 PowerChord 파워케이블이 차지했습니다.

특기할 만한점은 파워케이블에서 만큼은 1, 2, 3등간의 격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반면 4등부터는 차이가 나더군요..


이제품들은 없어서 못파는 Must Have Item이었다는 생각입니다.



12.Speaker Cable


 






스피커케이블에서는 공교롭게도 가격과 순위가 역순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CambridgeAudio Symphony300 고급 동선케이블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디오에 입문하시는 분들과 중급 유저분들께서 많이 선택을 해주신 모델인데, 중저가 케이블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2위와 3위로는 Chord Company사의 Silver Screen 케이블과, Odyssey II 케이블이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실버스크린 케이블의 경우 쉴드처리가 우수하여 전 대역의 밸런스가 우수한 장점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오딧세이2 케이블의 경우 중저가 은동합금선에서 느껴지던 빅마우스현상과 대역이 좁게 재생되는 협대역

특성이 없어서 중상급 하이파이 시스템을 운용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이 구입하셨던 케이블이었습니다.


고순도 은의 특성과 동의 특성이 절묘하게 배합된 케이블이어서 그런지 입문하시는 분들보다는 중급

이상의 기기를 운용하시는 유저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었지요.



13.전원장치


 






오디오시스템의 중추라 할 수 있는 "전기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전원장치는 이제 오디오시스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 했지요.


지난 1년간 PS-Audio의 쥬스바2는 예상외의 돌풍을 일으키며 당당히 1위에 등극했습니다.


2위로는 Opera사의 콘서넌스 PW-3E가 차지했는데,

의외로 쥬스바2 못지않은 충실한 전원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PS-Audio가 자리잡고 있는 전원장치

판에 복병으로 활약했습니다.


국내의 부실한 전원 수준덕에 오디오기기에서 발생하는 험까지 음악으로 들어야 했던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던 험버스터가 3위에 당당히 랭크되었습니다.


국내 주택, 아파트등 대부분의 주거환경에서 트랜스험으로 괴로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고,

험버스터를 사용하여 험을 잡았다는 분들이 많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14.All-in-One 시스템


 






앰프와 CDP, Tuner까지 본체에 집약되어있는 올인원시스템이 올 한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며 판매

되었는데,

판매된 제품들을 보니 동 가격대 적수가 없는 모델들이 역시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한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영광의 1위로는 데논의 M-38이 수상했습니다.

이전 모델인 M37이 전 세계 Best Choise Item이라는 극찬을 받았었는데,

후속기종인 M38은 애플의 아이폰/아이팟 플레이기능이 추가되며 내구성, 기능성, 구동력등 에서 전문가

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의 자존심인 April Music에서 생산하여 일본의 Aura에 수출하는 Auranote Premier가 차지

했습니다.

동 가격대의 올인원시스템으로는 적수가 아예 없는 제품이지요.


2위로는 온쿄의 CS245 미니시스템이 차지했습니다.

CS245는 2011년 가을에 출시된 후발주자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 음질면에서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으면서 올인원 시스템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3위로는 캠브리지오디오의 One Plus와 국내 브랜드의 자존심인 April Music에서 생산하여 일본의 Aura에

수출하는 Auranote Premier가 차지했습니다.


One Plus는 One에서 얻은 인기를 꾸준히 누린 모델이며,

Auranote Premier는 동 가격대의 올인원시스템으로는 적수가 아예 없는 제품이지요.




15.Mini기기


 






미니기기에는 깜찍한 디자인의 스피커와 손바닥 만한 소형 사이즈의 앰프로 이루어진 M-Isphere Mini

앰프시스템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M-Isphere Mini 앰프시스템은 하이그로시마감 처리된 아름다운 외형의 스피커와 USB 덱이 내장되어

다양한 장소에 설치되어 활약하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2위로는 고품질의 USB 덱을 내장한 고급 액티브스피커인 캠브리지오디오사의 SLA25스피커가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SLA25스피커는 2011년 11월 데뷔하여 짧은 기간동안 판매되었지만,

판매기간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인 모델입니다.


3위에는 영국황실에 꾸준히 공급하고 있는 Radio의 명가, Robert Radio의 R250이 선정되었습니다.



16.Network Streaming Music Server & Player


 






네트워크 플레이어군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Hi-Fi 소스기기입니다.


지금은 고음질 음악 File등의 고음질 음원이 대중에게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고,

이러한 음원을 플레이해주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대망의 1위에는 USB, 옵티컬, 콕시얼 입력의 덱, 아이폰/아이팟 연동기능과 DLNA1.5지원 등의 화려한

스펙으로 중무장한 마란츠의 NA7004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차지했습니다.


2위로는 데논의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DNP-720이 수상했습니다.

DNP-720는 무선랜기능을 통하여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들에 저장된 음원을 손쉽게 고음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USB메모리의 플레이 및 AM/FM 튜너도 내장되어 올인원 네트워크 플레이어라 할 수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은 무선 뮤직플레이어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3위로는 Olive사의 4HD가 선정되었습니다.

칼라풀한 터치식 액정 인터페이스, 무선 네트워크기능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답게 중상급 유저들의

가려움을 많이 긁어줬던 모델이었습니다.



17.Headphone & Earphone



 





2011년은 헤드폰/이어폰의 전통강호 젠하이저와 AKG의 상급기들이 Audez'e라는 복병에 발목잡힌

모습을 보여주던 한해였습니다.


상급기종으로 뛰어난 음질과 비교적 어렵지 않은 구동을 장점으로 하는 Audez'e의 LCD-2 헤드폰이 1위

를 차지했습니다.


만듬새, 음질, 착용감등에서 동급 타제품들을 압도하는 성능으로 헤드폰 계의 다크로스로 떠오른 제품

이지요.


2위는 전통의 헤드폰브랜드인 젠하이저의 HD518이 차지했습니다.

보급형 헤드폰시장에서 50프로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여주던 제품이었지요.


3위는 커널형 이어폰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미일렉트로닉스의 M6 커널형이어폰이 차지했습니다.

중저가 제품이지만 탄탄한 저역으로 젊은 사용자층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제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


이상으로 2011년 Hitop AV를 빛낸 Hi-Fi기기들을 살펴봤습니다.

수상한 제품들의 면면을 보니 수상할 만한 제품들이 수상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좋은 제품은 소비자들께서 먼저 알아보시더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2012년에도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드리는 한해가 될것을 다시한 번 약속 드리며,

저희 Hitop AV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형통을 기원드립니다.


곧 이어질 AV Award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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