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전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겨울날씨 특유의 춥고 쌀쌀한 날씨가 사람들을 움츠리게 합니다만,

우리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에는 "영화"만한 것도 사실 없지요.


영화를 떠올려보면 영화쟝르만 해도 멜로, 액션, 공포, 스릴러, 블록버스터시리즈, 코미디..등등 다양한

영화쟝르가 존재합니다만,

그런 것을 떠나서 우리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는 분명 있습니다.


사실 영화에서 메시지가 없다면 그 영화는 앙꼬없는 찐빵에 불과합니다.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많고, 큽니다.

영화에서 얘기하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네 삶을 돌아보게도 하고(성찰이죠.), 감사한 마음을 갖게도 하죠.

때로는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도 높여주기도 합니다.

영화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그 어느 메시지보다 강렬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도 "영화"는 매우 훌륭한 소통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인이나 가족과의 단합을 위해서,

또한 자녀 교육을 위해서도(건전한 영화의 감상 후 독후감을 쓰는 공부만으로도 훌륭한 논술공부가 되죠.)

"영화"는 우리 일상생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할 수 있죠.


올 겨울 5백만 관중을 넘어서며 초대박 행진중인 "완득이"라는 영화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이 있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기에 올 겨울에 대박행진을 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영화"감상의 필수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대화면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 설치된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방대한 화면사이즈는 분명 영화몰입에 큰 역할을 해줍니다.

현대 영화에서 화면사이즈 보다 더욱 중요해진 항목을 얘기한다면 바로 "영화음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탄탄한 저음과 고음, 그리고 배우들의 대사가 디테일하게 들리도록 해주는 중음.

이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떨어지면서 영화감상의 집중도를 극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것입니다.


대 화면을 꽉 채워줄 정도의 꽉 찬 영상을 보여주지만 사운드가 허접한 영화와,

화면의 품질이 극상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음향이 영화에 걸맞도록 빵빵하게 녹음 된 영화..

어느 영화가 관객의 눈과 귀를 잡아당길지는 자명하겠지요.


예를 들어보면, 화면속의 배우들의 몸짓연기만으로 승부했던 무성영화와,

스타워즈류의 빵빵하고 스펙타클한 사운드를 갖추고 있는 영화와의 비교라고 하면 되겠군요.

물론 어느영화가 더 우수한 영화인가에 대한 비교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명작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현대 영화는 그만큼 화면 사이즈보다 음향이 더 중요해졌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홈시어터에서도 예외가 아닌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제품을 구입하여야 가정에서도 빵빵하고, 디테일한 영화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다들 많으실 것입니다.


AV리시버 따로, 5.1채널 스피커 따로 구입하여 홈시어터를 꾸미시기에는 뭐니뭐니해도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AV리시버와 5.1채널 스피커세의 매칭도 신경을 써야 하고, 이러다 보니 주머니는 주머니대로 경량화되고,

계속된 고민에 없던 두통도 생길 노릇이지요.


그래서 저희 하이탑AV에서는 일반 가정용 홈시어터로 적합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일반가정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기시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본의 명문 브랜드인 Denon사

에서 AV리시버와 5.1ch스피커 셋으로 이루어진 홈시어터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이 상품은 바로

DHT-1312XP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는 AVR-1312 AV리시버와, SYS-1312 5.1ch스피커셋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시버와 스피커가 동사의 제품이니 만큼 "매칭"에서는 최적의 궁합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SYS-1312 5.1ch 스피커 셋은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한 셋틀라이트 타입으로 이루어진 스피커 셋

입니다만,

재생해내는 소리는 몸집 이상의 스케일을 들려주는 스피커 셋입니다.


　

셋틀라이트 스피커패키지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쓸만하다 싶은 스피커셋은 어지간한 중급 5.1ch스피커

셋 수준의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는 제품이 많습니다. 하물려, AV리시버를 포함한다면 그 가격은 천정부지

로 뛰어 오를 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다 보면 PC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PC용 스피커 셋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사운드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부족한 중국산이 대부분이며, 브릿츠 등 그나마 약간 이름있는 곳을 제외

하면 듣보잡 스피커를 중국에서 들고 와서 자기들 멋대로 브랜드를 창출한 Case도 꽤 많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제품들 사용하다 고장 나면 A/S문제에 부딪히게 되고, 결국 쓰레기통행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음질..이런 것은 기대조차 할 수 없지요.

소리가 나기만 하면 "정상" 판정 받는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일본 굴지의 오디오명가, 데논(Denon)에서 출시한 SYS-1312 5.1ch스피커 셋은 확실히

다릅니다.


블랙으로 광택마감 처리된 스피커의 외관은 보기도 이쁘지만, 벽걸이용 홈도 달려있는 등,

실용성도 제대로 갖추고 있으며,

AVR-1312 AV리시버와 연결하여 가정의 거실이나 방을 영화사운드로 가득 메워줄 정도의 음장감도

갖추고 있습니다.


세틀라이트스피커를 보시면 센타용 세틀라이트스피커 1개와 프론트/리어용 세틀라이트스피커 4개로 구성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의 무게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브우퍼의 당당한 모습입니다.


일반 아파트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서브우퍼의 유닛사이즈는 최대 8인치라 보시면 됩니다.


서브우퍼유닛의 구경이 큰 10인치 정도의 유닛을 탑재한 서브우퍼들은 우퍼에 내장된 액티브앰프의 구동

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구동이 되지 않아 벙벙거리면서 배우들의 대사소리를 가리게 됩니

다.


물론, 제대로 구동되는 우퍼를 구하면 되지 않느냐? 반문하시겠지요.

하지만, 30만원 미만의 서브우퍼에서는 그러한 제품을 찾아보기가 참 힘듭니다.


AV리시버와 5.1ch스피커로 이루어진 보급형 홈시어터 패키지에서 단품 우퍼에 30만원이상의 금액을 투자

하는 것은 부담이 되는 가격이지요.


그리고, 우리네 일반 가정집에서 8인치이상의 서브우퍼를 켜서 저음을 즐기는 순간 윗집과 아랫집의 콤포

Attack을 경험하실 겁니다.


8인치Size의 우퍼유닛을 탑재한 서브우퍼는 윗집과 아랫집에 서브우퍼의 저음을 전달시키지 않으면서도

감상자는 서브우퍼의 저음에 푹 빠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인치 유닛의 서브우퍼보다 구동도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고, 더 단단하고, 질좋은 저음을 얻기가 쉽습니

다.


SYS-1312 스피커셋에 포함된 서브우퍼 역시 8인치 우퍼유닛을 장착하고,

100w의 내장 액티비앰프를 탑재하여 일반 가정에서 부족함 없는 저음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

입니다.


데논에서 만들어서인지 듣기좋은 저음이 재생되었으며, 영화듣기에 이 이상이 필요할 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괜찮은 저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서브우퍼의 만듬색도 깔끔하면서 단단한 만듬색를 보여주어 우퍼유닛에 의한 서브우퍼의 통울림을 최대한
 
억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보시죠.


　

sys-1312 5.1ch스피커를 구동해주기 위하여 DHT-1312XP 패키지에 당당히 포함된 AVR-1312 AV리시버

의 사진입니다.



　

AVR-1312 AV리시버는 가격대비 동급의 타사제품들과 비교하여 구동력이 우수한, 파워풀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장점을 가진 모델답게 SYS-1312 스피커셋을 능숙하게 구동해주며,

SYS-1312 5.1ch 스피커 셋이 설치된 거실 또는 방을 소리로써 꽉 채워주는 실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주요한 특징을 보면,

HDMI1.4를 완벽지원하여 Deep Color, “x.v.Color”는 물론이고, 3D영상 전송까지 지원합니다.

"HD"사운드는 기본으로 지원하는 제품이며, "데논"의 동급대비 탁월한 구동력을 겸비한 제품입니다.

HDMI입력단자도 4개나 지원하여 확장성도 우수합니다.



　

AVR-1312 AV리시버와 SYS-1312 5.1ch스피커 셋으로 이루어진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는 기능,

편의성, 디자인, 음질 등에서 동급의 타사 제품 군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매칭을 보여주고 있습

니다.


그리고, 백색가전업체나 중소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이 아닌 일본의 명문 오디오브랜드 데논(Denon)에서

생산한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는 타사의 제품들을 같은급의 사양으로 구성할 때 소모되는 비용을

고려해보면 가성비(가격대 성능비)의 진정한 황태자라 할 수 있는 정도지요.


80만원 미만의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AV리시버와 5.1ch스피커로 이루어진 홈시어터 

패키지는 참 없습니다.


네이버나 다나와 등을 뒤져봐도 기껏해야 국내 중소업체에서 수입한 듣보잡 마데지나(China)

제품들이 대부분이죠.

외산 명문 브랜드의 제품으로는 전무하다라고 봐야되는 이 시점에 일본 굴지의 오디오브랜드

데논(Denon)사에서 출시한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는 데논의 제품이라는 점 한가지 만으

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해주는 보증수표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를 시청하고...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가 아무리 가격대 성능 비 최고다, AV리시버와 스피커의 궁합이 좋다라고

얘기해도 실제 소리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자신 있게 추천하지 못할 것입니다.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의 음질에 대해서는 리뷰를 작성하는 저도 많이 궁금했던 부분이라서,

음악파일, 영화음원,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소스를 준비하여 시청하면서 느낀 이 홈시어터 패키지의

사운드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소스기기로는 필자의 Iphone 4와 마란츠(Marantz)의 UD5005 Blue-Ray Player를 사용하였으며,

시청공간은 10평 남짓한 시청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시청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브게니 키신의 피아노, 카라얀의 지휘가 어울어진 베를린 필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B단조.

바흐의 Toccata and Fugue.

퀸의 Somebody To Love.

스파이더맨1 (Blue-Ray).



먼저 스파이더맨 1을 시청하였습니다.

디스크를 넣으면 나오는 배경음악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입체적 이미징이 생각 외로 돋보였습니다.


배우들의 대사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재생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배경음악은 배경음악대로 공간을 휘감아 주면서도 배우들의 대사는 묻히지 않고 또렷하고 생생하게 들려

주는 느낌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습니다^^.


이 정도로 투명하면서도 입체감을 머금은 사운드는 분명 엔트리급 스피커패키지에서 들려줄 수가 없는

소리임을 알고 있기에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를 통한 영화사운드는 충격적이었다고 할까요.


가격을 무색하게 만드는 투명하고 입체감있는 사운드는 왜 데논의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를 선택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5ch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재생음의 입체감이 공간을 감싸면서도 서브우퍼의 부드럽고 단단한 저음이 액션

신에서 터져나올때 필자의 팔에 소름이 돋았으며, 영화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과찬일까요?


PC용 5.1ch 스피커셋과는 비교가 안되는 훌륭한 사운드를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는 당당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동 가격대 타사제품들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시청했습니다.

영화사운드에서 보여준 입체감과 투명도라면 음악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을 했습니다.



에브게니 키신이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에서...

곡의 전반부터 맑고 투명한 사운드의 진행이 예사롭지 않게 들리며, 피아노의 울림은 영롱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총주에서도 악기들이 무너지지 않으며, 재생음의 골격이 탄탄히 유지되는 음조가 실로 놀라왔습니다.


그리고, "이탈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이탈감"이라는 것은 Hi-Fi에서도 기기간의 매칭과 공간 셋팅이 적절히 운용된 경우에 나타나는 것

으로 엔트리급 시스템과 비교하여 중급 이상의 시스템들의 큰 차이점중 하나가 바로 이 "이탈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재생음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시청실 전체에서 재생음이 울려펴지는 것을 "이탈감"이

좋다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는 감히 당돌하다라고 표현해야겠습니다.

100만원은 커녕 80만원도 안되는 이 패키지에서 재생되는 재생음에서 "이탈감"이 느껴진다면 동 가격대

타사 제품들은 어떻게 밥먹고 살라는 것인지ㅠㅠ


음악성과 오디오적 쾌감을 두루두루 잡아버린 이 홈시어터 패키지는 여러모로 사람을 놀래키는 놈

이었습니다.



바흐의 Toccata and Fugue에서...

이 곡은 필자의 아이폰4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App에서 플레이 한 곡으로, 음원의 음질이 일반 CD와

비교하여 조악한 음질의 곡 입니다.


그럼에도, 맑고 투명한 재생음이 공간을 당차게 감싸주었습니다.

파이프오르간의 절묘한 화음속에서 음상의 골격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는 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고역, 중역, 저역 어느한 대역이 무너지지를 않고 중고역이 화려한 울림새를 유지한 채 필자에게 재생음이

다가오니 음악 듣는 맛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참 당찬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이 정도면 세틀라이트 타입의 스피커로 이루어진 스피커패키지 답지 않게

음악성도 훌륭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 가격대의 홈시어터 패키지에서 이러한 맑고 투명하면서 영롱한 사운드는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Queen의 Somebody To Love...

이곡은 차분하게 시장하면서 강력한 사운드로 진행되는 Rock Ballad곡이지요.


보컬리스트인 프레디 머큐리의 음성은 맑으면서도 프레디 특유의 샤우트창법이 귀에 착착 감기는 소리로

들려주었습니다.


이곡은 Queen의 라이브공연을 담은 DVD뮤직비디오에서 선곡했기 때문에, 녹음된 음질의 수준이 떨어

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시청실을 가득 메워주는 소리결을 들려주었습니다.


드럼과 기타를 상당히 화려한 사운드로 재생해주었으며 음악을 듣는 내내 현장에서 음악을 듣는것과 같은

현장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브우퍼를 활용하여 시청하였는데, 전혀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았으며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저음

특성을 통해 음악 듣는 맛을 배가 시켜주었습니다.



DHT-1312 5.1ch 스피커 셋은 이번 시청을 통하여 한없이 맑고 투명한 사운드, 그리고 저역 부터 중역,

고역에 이르기까지 전 대역의 대역밸런스가 잘 잡힌 듣기 좋은 홈시어터 패키지임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스피커 셋의 투명하면서도 정위감이 나름 우수한 부분은 "데논에서 물건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소리가 날카롭지 않고 재생음의 엣지가 둥글둥글하여 음악성 있게 들려주는 느낌까지 선사해

주었습니다.


사운드의 스케일이 예상 외로 컸던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프론트스피커와 센터, 리어스피커까지 모든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재생음이 일관된 음색과 음조로 방안을 가득 메워주는 사운드 스케일을 보여주었습

니다.


또한, 중역대가 생생히 살아서 청자에게 전달해주는 능력은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의 또 다른 장점

입니다.

중역이 살아있다는 점은 배우들의 대사를 좀더 디테일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일맥 상통하는 것이지요.


영화타이틀의 시청에서 느낀 것과 같이 배우들의 대사를 생생히 살아서 전달해주는 능력은 보급형 홈시어

터 패키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부분인데,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는 데논에서 만든 홈시어터 패키지라 그런지 배우들의 대사가 청자에게

생생하고 또렷하게 전달시켜 주는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세틀라이트 타입의 스피커로 이루어진 동 가격대의 여타 홈시어터 스피커패키지들과 비교

하여 데논의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서브우퍼도 부드러우면서도 묵직, 단단한 저음을 뿜어주었는데, 중저가 서브우퍼들과 달리 음악에서도 한

몫하는 우퍼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서브우퍼의 저음이 나대지 않고, 터져주어야 할 때 터져주는 "우퍼의 미덕"을 갖추고 있는 점이 그렇습니

다.


물론 이러한 사운드는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는 AVR-1312리시버의 동급 최강 구동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구요.


일반 음악을 들을 때에도 맑고 투명한 사운드가 10평 남짓한 시청실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공간을 휘어

잡는 모습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들려드려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우리속담에도 있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DHT-1312XP 홈시어터 패키지가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으

며 중저가 홈시어터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제품임을 소리로써 얘기해주는 듯 합니다.


　

리뷰의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성능은 결코 저렴하지 않는 홈시어터 패키지를 찾으시는 분들,


거실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수 있으면서 설치 시 너무 걸기적 거리지 않는 홈시어터시스템을

꾸미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


영화 뿐만 아니라 음악을 감상할 때에도 자연스러운 울림이 거실이나 방을 가득 메워줄 수 있는

스피커, 하지만 크기는 콤팩트한 세틀라이트 타입의 스피커를 찾아오셨던 분들,


기존에 사용하시던 PC용 5.1ch 스피커셋에서 더 우수한 음질을 얻고자 홈시어터 업그레이드를

고려중이신 분들,


"가격은 저렴하지만, 소리가 좋은 홈시어터패키지를 찾으셨던 분들에게,

데논(Denon)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콤팩트하면서 앙증맞은 디자인,

재생음은 맑고 투명하면서 거실을 가득 메워주는 스케일,

탄탄한 중역특성을 통해 영화와 음악을 리얼하게 울려주는 생생함,

울려주어야 할때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저음으로 보답해주는 서브우퍼의 구동력,


이모든것들로 똘똘 뭉쳐진 데논(Denon) DHT-1312XP 홈시어터패키지를 주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