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벌써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올해만큼은 동장군도 별 위력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니만큼 쌀쌀한 날씨이기 때문에 오디오 애호가들이 가장 반겨하는 계절이지요.


무더운 여름에는 퇴근후 집에 들어와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면 찜통더위가 그대로 전달되는 바람에

오디오를 켜서 음악을 듣기에 애로가 많습니다.

음악이 재생되는 동안 따뜻한 열기를 뱉어내는 오디오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쌀쌀한 날씨의 가을 이후부터는 상황이 역전됩니다

여름에는 냉방이 필요하지만, 겨울에는 난방이 필요합니다. 바로 따뜻한 열기를 뱉어내는 오디오를 사용한

난방효과 (물론 국소적이겠지만..)도 가능하니까 난방비도 줄일 수 있고,

음악감상도 즐기고..

일석2조의 효과를 보여주니 오디오의 계절은 가을 이후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떤 오디오를 사용해야 음질이 우수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까요?

사실 답은 간단합니다.


고가의 High-End오디오를 구입하면 고민할 것 없이 만사O.K입니다.

뭐, 오디오는 매칭이다..궁합이다..말들을 합니다만,

하이엔드급 기기로 올라간다면, 어떠한 기기들을 물려준다 해도 중저가 제품들 중에서 매칭이 잘 맞는

다는 제품의 매칭에서 보다 소리는 무조건 좋습니다.

기본은 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High-End오디오를 제대로 해보려면 억은 기본으로 깨지게 되지요..

이정도 경제력이 있는 분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오디오 시장에서도 보급기종부터 중급기종 시장을 Big Market으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제로 보급기종부터 중급기종이라 할 수 있는 제품들만 해도 일년에 수백 종류 이상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신품 오디오제품들 중에서 과연 "어떠한 제품을 골라야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면서도 음질도 우수한 오디오를 구입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오디오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더욱 이러한 고민이 크시리라 보구요.


그래서 저희 하이탑AV에서 가격대 성능비. 일명 가성비가 좋은 Amp/Cdp 패키지중에 대박상품

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시면 잘 샀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먼저 Amp로 눈을 돌려보면, 최근에는 PC-FI네 뭐네 해서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Amp가 갖춰야할 덕목 중에서 스피커를 힘있게 구동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옛날에는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앰프는 모름지기 무거워야 된다."

Amp에 포함되는 구성품중에 무거운 부품은 Amp의 샷시와 전원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전원부(트랜스, 전해콘덴서등의..)가 육중한 제품들이 보통 구동력이 좋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Class-D방식의 디지털앰프가 급성장하였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Amp라면 무거운게 좋죠^^)


특히 전원트랜스중에서는 R-Core 방식과 트로이달 방식의 트랜스가 효율면 등 성능이 우수하여

상급기종의 앰프에 많이 채용됩니다.

하지만, 트랜스들의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중저가 앰프나 AV리시버에서는 효율은 떨어져도 값이 싼 EI

방식의 트랜스가 채택되죠.


음질, 특히 스피커 구동력을 생각하신다면 R-Core 방식이나 트로이달 방식의 트랜스가 장착된

제품을 구입하심이 유리하십니다.


한가지 핵심포인트를 추가로 적어본다면 앰프의 좌우채널 전원부가 Dual Mono방식으로 설계된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를 적어본다면, 한개의 전원부를 통해 좌우채널로 전원이 공급되는 앰프보다 각각의 채널에 독립된

전원부를 통해 좌우채널로 전원이 공급되는 앰프가 더욱 양질의 전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상급의 Amp들이 듀얼모노구성에서 더 나아가 듀얼 모노블럭으로 구성되는점,

프리앰프에서도 좌우채널 독립전원을 받는 제품이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CDP 역시 기능도 중요합니다만, 역시 음질이 최우선 설계된 제품이 좋습니다.

CDP가 단순 디지털기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엄밀히 얘기하면 아날로그에 가까운 기기라고

봐야 되지요.

CDP에 내장된 DAC를 통하여 디지털신호가 아날로그 파형으로 변환되어 출력되니까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CDP도 전원부가 중요한 것임은 더욱 자명해 지는 것이죠.

CDP에도 우수한 품질의 전원부가 채용되어야 보다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전원트랜스 역시 매우 중요한 Point이며, R-Core 방식이나 트로이달 방식의 트랜스가 장착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말도 있거든요.

"CDP에서도 구동력이 중요하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그만큼 CDP에서 소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전원부의 튼실한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음질이

좋은 것 역시 너무나 당연한 얘기겠지요.


위에서 언급한 "전원부"의 설계가 동급 타사제품들과 비교하려고 해도 비교대상이 없는 월등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캠브리지오디오의 Azur650 Series Amp/Cdp가 소개하려는 제품입니다.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의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앰프의 전면부에는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단자와 스피커(A, B) 선택

버튼, 저음과 고음 조절 Knob, 큼지막한 볼륨Knob, 좌/우 밸런스 조절Knob, 인풋 선택버튼이 나열되어

있고, mp3플레이어 연결단자도 앞에 보입니다.


기능만으로도 있어야 할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영국브랜드등 유럽브랜드의 앰프들은 볼륨과 인풋셀렉터만 달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쉬움

이 있었지만,

캠브리지 오디오사의 제품들은 저음, 고음 조절 Knob 및 좌/우채널 조절 Knob까지 갖추고 있어서 만지는

재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앰프라는거죠.

　

좌/우채널 각각 별도의 전원트랜스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바로 스피커 구동력입니다.

캠브리지오디오 Azur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는 고급트랜스인 트로이달 방식의 전원트랜스를 좌/우채널

에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한 앰프로 이러한 전원부 구성은 동 가격대에서 보기힘든 Azur650A의 장점

입니다.


타사의 동가격대 앰프들과 비교하여 비교우위의 "구동력"을 확보하여 클래식 관현악곡등의 대편성 곡에

등장하는 팀파니 등의 저역대 재생음에서 엉김현상이 없는 탄탄한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지요.


또한, 구동력이 우수하므로 재생음에 힘을 실어 멀리까지 전달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소리를 멀리

실어보내줘야 하는 커피숍이나 학원등지에 가장 적합한 앰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앰프의 후면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스피커를 총 4개(2조) 연결할 수 있으며, 앰프의 출력도 타사대비 우수하기 때문에,

Hi-Fi 뿐만 아니라 커피숍등의 장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캠브리지오디오의 앰프들을 보면 유저친화적으로 샷시디자인이 된것을 볼 수 있는데,

Azur650A앰프도 역시 인풋/아웃풋 단자의 이름을 정방향과 역방향에 모두 프린팅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인터커넥터와 스피커케이블의 체결의 편리를 도모하였습니다.


앰프의 Spec은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Azur 650C 시디플레이어의 사진입니다.



　

Azur650C 시디플레이어는 명품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CDP라 하면 CD(Compact Disk)에 담긴 정보를 읽어내는 트랜스포트 부와 디지털정보를 아나로그

파형으로 컨버팅해주는 D/A컨버터 부로 나누어 지는데,

Azur650C 시디플레이어는 좌/우 채널별로 독립된 D/A 컨버터를 탑재하여 음질향상과 안정적인 고음질

전송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휘어잡았습니다.


전 세계의 유저들과 리뷰어들로부터 받아왔고,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는 자사의 DacMagic을 통해 충분한

검증이 된 울프슨(Wolfson)사의 wm8740 24bit/192kHz-capable DAC 을 좌/우 채널에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되어 음질에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zur650C 시디플레이어의 내부회로에 사용된 부품들 중 고급부품인 Wima사의 콘덴서를 사용한 부분은

동가격대의 타사 제품들과 비교하여 비교우위의 소리결을 확보한 제품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시디플레이어에도 고급 트로이달방식의 트랜스를 사용하여 양질의 전원공급을 통해 힘있는 사운드

를 얻은점도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뒷면 레이아웃 역시 동 시리즈 앰프와 같이 깔끔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급의 DAC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아웃단을 지원하며, 오디오의 기준은 음질임을 강조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Azur650시리즈의 Amp/CDP는 샷시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두께가 두꺼운 철판을

샷시에 사용하였습니다.


시디플레이어의 Spec은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또한,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와 Azur650C 시디플레이어 박스에 모두 동봉되어있는

리모콘을 사용하면 한개의 리모콘으로 앰프와 CDP를 함께 제어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와 650C 시디플레이어 조합의 음질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캠브리지오디오의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는 일본브랜드의 앰프들

못지않은 다기능을 지원하는 앰프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몇 안되는 유럽브랜드의 앰프지만, 재생음은 유럽 브랜드 앰프의 음악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탄탄한 구동력을 기반으로 하여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질감의 중역과 고역이 오랜시간 음악을 들어도

쉬이 질리지 않게 해줍니다.


특히 Azur 650C 시디플레이어와의 매칭은 왜 동사의 동시리즈로 앰프와 시디플레이어를 맞춰주는 것이

좋은 이유를 알게해주는 듯 합니다.


앰프와 시디플레이어를 한 리모콘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편리함 외에도,

캠브리지오디오사가 추구하는 음악성과 유연함이 깃들여진 "Cambridge Sound"를 맛볼 수 있는 점,

디자인적으로 통일 된 디자인을 통하여 인테리어에 기여하는 점등의 이유들이 있는데,

역시 재생음의 일관성을 통해 얻어지는 윤기있고, 탄탄한 사운드가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동 가격대 Azur 650시리즈의 앰프와 시디플레이어 조합은 100만원 초반대로 꾸밀수 있는 타사의 앰프와

시디플레이어 조합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완숙함, 완성도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클래식음악을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으려면 대역밸런스가 균일해야하고,

해상도가 좋아야 하며,

저역의 한방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가 유연해야 하죠.


윤기있으면서 유연한 사운드.

그러면서도 잡티없는 깨끗한 사운드.

"Cambridge Sound"에는 이러한 것이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Cambridge Sound"를 캠브리지오디오의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와 650C 시디플레이어와의 조합

을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맺습니다.

캠브릿지오디오(Cambridge Audio)의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와 650C 시디플레이어는요.


음악을 감상할 때 거친느낌이 없는 유연하고 매끄러운 소리결을 듣고자 하시는 분들,


주로 들으시는 음악이 Classic 또는 Jazz이거나 차분한 Vocal위주의 곡들이신 분들,


저음과 고음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쓸수 있는 앰프들 중에 유럽브랜드 특유의 음악성을 갖추고 있는

오디오시스템을 찾으신 분들,


리모콘 하나로 앰프와 시디플레이어의 컨트롤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고 음질도 우수한 가성비 짱,

오디오시스템을 찾으시는 분들이시라면..


여러분을 만족시켜드릴 Hi-Fi 시스템,

캠브릿지오디오(Cambridge Audio)의 Azur 650A 인티그레이티드앰프와 650C 시디플레이어의 조합을

강추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제품을 엄선하여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