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휴대폰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은 벽돌폰(M사의 묵직한 바로 그넘)은 덩치크신 그분들을 상징하는 필수품
이기도 했었지요.
그 당시 우리네 보통사람들은 휴대폰보다는 삐삐를 많이 가지고 다녔었는데,
휴대폰은 그 당시 보조금..이런게 없어서 겁나게 비싼가격대에 팔렸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삐삐는 매우 저렴했죠. 물론 통화는 근처의 공중전화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말입니다.
이러던 것이 1990년대 후반을 지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휴대폰은 온 국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백만원가까이 하던 물건이 정부의 보조금덕분에 10만원 아래의 염가로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저도 이시기에 처음 휴대폰이라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한 기억이 납니다^^.
사실 휴대폰은 전화기죠.
진보된 무선전화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정보통신분야의 기술발전을 통해 점점 얇아지고, 고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고, 게임, 스케쥴관리등 다양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면서,
우리삶에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음질 특화폰이라는 마크레빈슨 폰..이런것도 출시되었었죠. 저도 보관하고 있군요~~)
휴대폰이 시장에 처음 등장했을때 덩치크신 분들이 많이 사용했다라고 언급을 했지요.
이 휴대폰이 PDA라는 장비와 한몸으로 태어난 것이 PDA폰입니다.(썰렁하군요ㅠㅠ)
셀빅, 삼성 등의 몇몇 업체에서 제품들이 출시되었었고,
초기 휴대폰을 덩치크신 분들이 많이 사용했다면, 초기 PDA폰은 사업가들과 A/S를 담당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했더랬습니다.
그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 휴대폰, 즉 피쳐폰을 사용해왔었죠.
그 당시에도 스마트폰이 있긴 했지만,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애플(Apple)사에서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전세계 휴대폰/PDA폰/스마트폰 시장에
폭풍을 일으켰으며, 그 이후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입니다.
일게 휴대폰, 스마트 폰인 IPhone이 21세기의 화두가 될 정도였으며, 현재도 진행형이라는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아이폰의 하단에 위치한 전용 포트에 전용 Dock를 사용하여 연결하면 충전은 물론, 고음질의 음악감상이
가능하며, 영상까지 출력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이폰/아이팟용 Dock 관련제품들이 홍수처럼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있습니다.
(Dock은 아이폰 도킹시스템의 준말인듯 합니다..)
소비자들도 이제는 IPhone의 상단에 위치한 이어폰출력단으로 음악을 듣는것보다 제품의 전용포트를
통하여 음원을 추출하는 것이 고음질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대부분 아시고 계십니
다.
그래서인지, IPone전용 Dock가 장착된 DAC가 하이엔드브랜드인 와디아(WADIA)에서 출시되는 등,
이제는 전세계 하이파이, A/V 오디오시장에서도 IPhone를 신경쓰지 않으면 제품팔기 힘든 세상이 덜컥
온겁니다.
작금의 하이파이,A/V 오디오시장을 살펴보면 IPhone과 연결할 수 있는 Dock가 장착되거나 번들로 제공
된 Dock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스피커 및 미니앰프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물론 IPhone의 전용포트를 사용하여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보다 우수한 음질로 음악을 듣기위함이라는 것
을 앞서 설명했는데요.
"Dock가 장착되어 있는 미니오디오만 진정한 미니오디오다!!" 라는 현재의 추세에 걸맞게 100년
역사의 일본 온쿄(Onkyo)사에서도 앙증맞은 디자인, 우수한 성능, 철저한 사후관리등의 장점을
가진 Dock 내장형 고급 미니오디오시스템인 CS-245 미니시스템을 출시하였습니다.
금번에 일본의 명문 오디오브랜드인 온쿄(Onkyo)사에서 출시한 CS-245 미니시스템은,
제품 본체의 상단에 Iphone/Ipod용 Dock이 장착되어 아이폰에 저장된 음악/영상파일을 출력해주는
강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면서,
스피커와 앰프의 바디를 통일시킨, 귀엽고 앙증맞은, 세련된 외모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먼저 제품의 사진을 보시죠.
CS-245 미니시스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시다시피 있어야 할 것은 다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아이폰/아이팟 전용 Dock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팟에 저장된 음원을 즐길
수 있으며, CDP기능과 FM 튜너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USB메모리에 저장된 mp3등의 음원도 즐길 수 있는 USB입력단이 제품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밤중에 조용히 음악을 듣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 출력단자도
본체 전면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미니시스템으로 필요한 기능은 모두 들어있는 올인원 시스템으로써 남부러울 것 없죠.
음악CD를 넣고 플레이 시킨 사진입니다.
음질도 좋더군요.
자세한 음질얘기는 좀 있다 적기로 할께요~~.
제품 뒷면 사진입니다.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외부입력 1계통, 아이폰에 연동된 영상을 출력하는 Video Out단자 뿐 아니라,
보다 풍부한 저음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액티브방식의 서브우퍼와 연결하여 저음을 확장할 수 있는 Sub-
woofer아웃단자등이 보입니다.
뒷모습을 봐도 미니시스템으로서 갖춰야할 것은 다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죠.
Video OUT단은 아마도 IPhone/IPod에서 영상출력을 담당하는 출력단입니다.
제품의 출력은 15w입니다.
출력이 5w정도의 소출력 진공관앰프를 사용하는 오디오매니아들도 많은것을 보면,
책상용 시스템으로 15w정도의 출력이면 결코 적은 출력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력 수치는 앰프와 스피커와의 궁합이 딱 들어맞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일 수도 있는것
입니다.
디자인에서도 본체 샤시와 스피커 인클루우저가 동일한 재질로 이루어지고, 동일 색상을 보여
주기 때문에, 인테리어효과도 만점인 제품이죠^0^.
제품의 색상은 Black/White/Dark Brown/Yellow-Green/Deep Red 등의 다양한 색상을 지원
하며, 이 색상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동일한 재질과 색상으로 이루어진 스피커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책상위에 설치하면 귀엽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모습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이쁘고, 앙증맞고, 깜찍하기 까지 한 온쿄(Onkyo)의 CS-245 미니시스템이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사진은 클래식 음원을 몇곡 모아놓은 App을 실행하여 음악을 플레이한 것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App은 곡수에 비해 용량(App의 Size)이 크지 않은 App이어서, App에 포함된 음원의 음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아이폰에 연결하여 App에 담긴 음원을 감상할때는 떨어지는 음질로 인하여 만족
스러운 음악감상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만,
온쿄(Onkyo)의 CS-245 미니시스템에 아이폰을 연결하여 감상해보니, 상당히 들을 만한 소리결이 나오
더군요.
음의 입자에 힘이 붙어서 공간을 메워주는 그런 느낌을 듣는이에게 전달해주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사실 아이폰 사용자분들중에는 자체내장된 (기본설치 되어있는..) "IPod App"을 인코딩의 번거로움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인코딩없이 파일복사만으로 음원을 재생해주는 App를 많이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동영상 플레이용 App도 파일복사만으로 플레이가능한 App이 있고, 많이들 사용합니다.
물론 "탈옥"이라는 방법을 통하지 않고도 이러한 App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클래식 음원모음 App의 재생을 통해 확인한 것과 같이 IPhone이나 IPod에 기본
내장된 "Ipod App" 외에도,
다양한 음원재생 App을 통하여 재생되는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은 온쿄(Onkyo)의 CS-
245미니시스템이 시장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누릴 만한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
니다.
또다른 App인 "EZMp3"어플을 사용하여 록밴드 Anthem의 "Warning Action" 이라는 곡을 시청
했습니다.
이곡은 도입부의 드럼사운드가 얼마나 깊이있게 울려주느냐에 따라 곡의 느낌이 달라지는 곡입니다만,
이곡이 CS-245 미니시스템에서 웅장하면서 깊이있는 울림을 들려줄거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베이스기타와 드럼의 웅장한 하모니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한음한음이 매끄러우면서도 힘있게
뿌려주는 CS-245 미니시스템의 모습은 아이팟/아이폰을 활용한 미니시스템으로서 이제품 이상의
물건이 과연 필요할 까? 하는 느낌을 줄 정도의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이폰/아이팟을 이어폰을 사용하여 들으셨던 분들은 가지고 계셨던 아이폰/아이팟의 음질구현
능력에 새삼 놀라실 것입니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팟에 기본설치된 IPod App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App를 통하여 재생되는 사운드
를 모두 CS-245 미니시스템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어서 책상위에 놓고 사용할 올인원 미니시스템으로서
의 가치는 현 시장을 뒤흔들 만한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TV와 연결해보지 못하여 Video Out단을 통한 영상출력의 수준을 확인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동영상 인코딩도 시간이 부족하여 하지 못하였던 점은 아쉽습니다.
총평을 내려보겠습니다.
온쿄(Onkyo) CS-245 미니시스템의 외모만 보더라도 방, 거실, 주방 등 일반 가정은 물론이고,
인테리어가 중요한 카페, 병원 등지에서도 잘 어울릴 그런제품입니다.
음질도 오디오 명가의 작품답게 투명하면서도 힘차고, 세련된 맛이 잘 숙성된 제품이어서 CD일체형 미니
시스템의 구매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물건이죠.
특히 IPhone, IPod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품의 기능성이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이지요.
IPhone, IPod에 저장된 모든 App, 음원, 영상물의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IPhone, IPod은 USB연결을 통하는 것보다 Dock를 사용하는것이 여러모로 편리한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한 Dock(영상출력기능을 갖춘..)만 해도 20만원이 훌쩍 넘어가지요.
이제품은 이미 출시된 동 가격대의 CD일체형 앰프, 스피커조합 시스템, 또는 Dock를 포함하고 있는 미니
시스템들과 비교하여 비교우위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물론, 이 제품이 전지전능한 기계인 것은 아닙니다.
리뷰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것은 본체의 바디와 스피커의 인클루우저가 강화
프라스틱재질로 이루어져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아름다운 디자인, 통일된 색체감의 외관을 바라보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점만 제외한다면 기능이나, 음질, 편의성등에서 부족함 없는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 제품, 온쿄(Onkyo) CS-245미니시스템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운율을 즐겨보지 않으시렵
니까?
기능 굿, 음질 굿, 디자인도 굿!!
추천드릴 만한 오디오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온쿄(Onkyo)의 CS-245 미니시스템을 여러분께
강력 추천 드리면서 저는 물러갑니다^^.
다음에도 좋은 제품, 멋지고 훌륭한 제품을 엄선하여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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