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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n HI-FI의 자부심!!!1510AE HI-FI 패키지. -1부-

요 근래 일기가 심술을 부리는듯한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한없이 무더웠다가, 한없이 폭우를 퍼부었다가..

이러니 집이나 회사의 밖으로 나가는 것이 괴롭게 느껴지는 시즌인 듯 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온몸에 땀이 나면서 걷기만 해도 체력소모가 많아지기에,

폭우가 휘몰아 칠때는 우산을 아무리 요령껏 쓴다 해도 흠뻑 옷이 젖어버리는 통에 건강관리가 힘들어지는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이러니 기분도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 멀리 영국의 국민들이 우울증 환자가 그리 많다라고 합니다만,

영국의 경우 일기가 우중충한 날씨가 일년의 절반 이상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날씨가 우중충하다고 하죠.


이런 실정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마음도 우중충하게 되게 되며, 이런 이유로 우울증 환자가 많다는 보고

는 유명합니다.


사람이라는 동물도 식물 못지않게 적당한 햇빛을 받으며 생활해야 건강해지는 것인가 봅니다.


식물의 경우 폭염이 내리쬐면 식물들이 대부분 말라버리고, 폭우를 맞게 되면 뿌리 채 쓰러지는 경우가

다반사죠.


사람도 그러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폭염으로 인해 일사병이 찾아오고, 그 일사병으로 사람들이 쓰러지게 되죠.

폭우가 지속되어 적당량의 햇빛을 쪼이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금방 우울함을 느끼게 되고요.

(영국의 경우에서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중용"이라는 것이 있는가 봅니다.

적당량의 일조량과 강우량 등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죠.

너무 덥다가 시원하게 비가 내리면 "막걸리와 파전"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죠.


빗소리를 들으면서 한잔 꺽으셨다는 선조들의 기록도 있는 것 보면 폭우가 아닌 적당량의 강우는 우리네

정서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 정도로 우리들의 몸은 "중용"을 나름 지켜주는 일기를 즐거워 하지만, 지나친 폭우, 폭염에는 몸과 마음

이 우울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우울함에 최고의 치료제는 음악"이라고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음악치료"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음악"이야 말로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폭우와 폭염의 반복인 요 근래 일기 속에서도 각자들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삶의 기쁨과 즐거움,

더 나아가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점은 분명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요.


폭우와 폭염의 반복으로 우리들의 우울한 정서를 만져줄수 있는 "음악",

그 "음악"을 듣기 좋은 음질로 재생해주는 시스템,

특히 적절한 가격대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는,

하지만 퀄리티는 매우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데논사의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DCD-1510AE SACDP가 그것입니다.



특히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DCD-1510AE SACDP는 이전모델인 PMA-1500AE,

DCD-1500AE의 선풍적인 인기에 기능과 음질적인 부분을 개선하여 시장에 선 보인 제품이죠.



먼저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채널당 70w(8Ω, 20 Hz ~ 20 kHz, T.H.D 0.07%)의 파워를 갖춘

앰프입니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포노단을 들 수 있는데요.

카트리지 타입을 MM 뿐만 아니라 MC까지 지원하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전면에 시원한 크기를 자랑하는 볼륨 놉(Knob)이 보입니다.


앰프에서 볼륨의 중요성은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고정밀 볼륨을 사용하면 소 볼륨에서도 좌우 음량의 편차가 극히 미세하기 때문에,

상급기종의 앰프들에서는 볼륨도 아무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 예로 하이엔드급의 패시브 프리앰프(전기를 꼽아 쓰지 않는 프리앰프)에서는 사용된 볼륨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극명하게 발생하고, 이 차이가 제품 가격차이도 이루어 낼 정도입니다.


즉, 앰프에서 "볼륨"은 앰프에서 상당히 중요한 핵심 부품 중 하나라는 것이죠.


데논의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는 샷시 전면 중앙에 초대형 볼륨높이 적용되어 세밀

한 볼륨 조작이 가능
한 제품이며,

상급기종인 PMA-20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 사용된 볼륨과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여 앰프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UHC(Ultra-High Current)-MOS 싱글 푸시풀회로를 채택하여 구동력과 섬세한 소리결 두마리

토끼를 모두 휘어잡아서 음악 듣는 맛을 배가시켰습니다.


정류회로에는 이전버젼(1500AE)보다 용량이 1.5배 커진 SBD(Schottky-Barrier Diode)를 사용하므로,

연속적으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즉, 전원부가 이전제품보다 강화되어 스피커에 대한 구동력이 더욱 우수해진 제품입니다.


 






그리고, 홈시어터가 부각되고 있는 시대에 걸맞게 "P.Direct"입력단을 구비하여 외부의 AV장비들

(프로세서 등)의 음악신호를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의 프리단을 거치지 않고 Power단으로

연결되도록 하여 신호경로를 단순화 시켰습니다.


사용법은, 외부의 AV프로세서 등을 본 앰프 뒷면의 "P.Direct"입력단자에 연결하고,

본 앰프 전면에 위치한 "Power Amp Direct"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스피커도 2조, 총 4개를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음질/음색의 스피커 2조를 가지고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DCD-1510AE SACDP의 모습입니다.


 






데논 DCD-1510AE SACDP에는 상급기종인 DCD-2010AE SACDP에 탑재된 Advanced AL32

Processing 회로 및 고정밀 32bit/192kHz Dac가 탑재
되어있습니다.


데논의 Advanced AL32 Processing 회로는 최상급 디지털기기(CDP, SACDP, AV 리시버)에 채택되는

회로였지요.

이 회로는 CD음반에 수록된 정보를 빠짐없이 음악으로 변환시켜주는 "정보량" 표현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개발된 데논사의 핵심 기술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상급의 CDP에 적용되는 아날로그/디지털 회로가 분리된 전원부를 탑재하여 보다 깨끗하고 섬세한

재생음을 구현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추세를 반영하여 Ipod이나 USB메모리에 저장된 MP3나 WMA음원을 플레이해주는 USB 포트를

탑재하여 다양한 미디어에 저장된 음원을 즐길 수 있죠.


 






사실 DCD-1510AE은 SACDP (Super Audio Compact Disk Player)입니다.

DCD-1510AE SACDP는 SACD에 수록된 멀티채널 레이어를 스테레오채널로 다운 믹스하여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가격대비 SACDP가 레드북규격의 CDP(흔히 말하는 시디플레이어..)보다 일반 CD재생

음질이 떨어진다라는 말은 본 기기에는 적용되지 않는 말입니다.


동 가격대의 레드북 규격의 일반 CDP와 비교하여도 뒤지지 않는 CD재생음을 들려주는 제품이죠.


이렇게 PMA-1510AE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DCD-1510AE SACDP는 꼭 필요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이전 제품들 대비 음질적인 부분을 보강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분이 소리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비교 시청에 출전한 선수들..(스피커)


스피커 선수들은 제 각각 다양한 음색을 지니는 3종류의 스피커를 엄선하여 시청을 진행하였습니다.


데논의 1510AE시리즈(Amp, SACDP)가 각기 성향이 다른 스피커들을 어떻게 드라이브 해주는지에

대한 것에 포커스를 두고 시청을 하였습니다.


출연한 스피커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션(Mission)의 766 톨보이 스피커.

와피데일(Wharfedale) Evo30Sig 톨보이 스피커.

클립쉬(Klipsch) Heresy III 박스형 스피커.



미션의 766 스피커는 76Series에 속하는 톨보이 스피커죠.

미션의 7시리즈는 미션을 먹여 살린, 지금의 미션에 이르게 한 미션(Mission)사의 대표 시리즈입니다.

76Series는 미션의 효자시리즈 7시리즈의 최신 라인업으로써, 미션다운, 미션특유의 재생음 성향을 간직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와피데일의 Evo30Sig 스피커는 와피데일 스피커생산 7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모델입니다.

와피데일의 Evo Signature시리즈는 플래그쉽 라인업인 에어데일 시리즈의 바로 아래급 라인업으로

와피델일의 실질적인 준 플래그쉽 라인업이며,

Evo30Sig 스피커는 와피데일의 준 플레그쉽 라인업답게 와피데일 특유의 정숙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차분하면서도 에어리얼한 사운드를 뽐내는 와피데일사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제품이죠.


클립쉬의 Heresy III 스피커는 클립쉬의 대표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박 힛트를 쳤던 헤레쉬

모델의 최신형 제품입니다.

스피커타입은 박스형 스피커라고 하는데, 보통 "궤짝형 스피커"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죠.

과거 음질에 대한 생각이 없이 만들어진 스피커들은 저렴한 가격에도 10인치 이상의 우퍼들이 달려

있었지만,

현대 스피커들은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사운드를 얻기 위한 설계방식을 사용하여 고가의 스피커에만

10인치 이상의 우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10인치 이상의 대형우퍼를 콘트롤하여 양질의 저역을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클립쉬에서는 대구경 우퍼유닛을 통하여 양질의 저음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고 있는 업체

답게 12인치의 대 구경 우퍼를 탑재한 헤레쉬스피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켜 Heresy III 스피커를 출시

했습니다.

Heresy III 스피커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에 혼(Horn)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써, 클립쉬의 대구경

우퍼유닛과 클립쉬 특유의 혼(HORN)유닛을 컨트롤하여 이질감없는, 위화감없는 자연스러운 대역이음매

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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