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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HI-FI 앰프시장에 파란을 예고하는 SystemFidelity SA-250
최근 환율의 널뛰기 영향으로 국내의 모든 수입원들이 제품수입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작년 초만해도 굉장히 활발했던 중저가 HI-FI시장은 올해들어 제품 수급이 급격히 줄어들어
한때 시장을 풍미했던 C사, N사, M사, D사 등등 내놓라하는 메이저급 수입원들의 간판모델들이
속속히 사라져 갔습니다.

저또한 한명의 오디오애호가로서 이런상황들이 정말 안타까웠지만 마음한켠으로 위안을 삼을수
있었던건 올해 잡혀있던 SystemFidelity 국내 런칭이 아닐까 싶습니다.
SystemFidelity는 2004년 12월에 설립된 신생오디오 회사이지만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던건
쿠르트H,옌센의 주도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유럽에서 손꼽히는 HI-FI 엔지니어인 안드레이 페르신과
에릭 카린스키의 설계와 개발은 SystemFidelity를 기대하게 만든 주된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한 SA-250에 대해 살펴보자면 먼저 군더더기 없이 날씬하게 빠진 전면 은색판넬이
눈에 띄며 푸른빛 LED액정은 오디오의 보는 즐거움을 충족시켜 줍니다.
SystemFidelity가 추구하는 음색은 SA-250에 잘 묻어나는데 기존 국내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중저가
앰프들이 중저역의 댐핑을 중시했다면 SystemFidelity는 중고가 기기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대역밸런스의 중시와 공간을 활용한 청명한 해상력를 기초로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저역의 베이스는....?'  하고 의문을 품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겁니다.
이 부분은 SA-250의 자체 베이스컨트롤을 이용하여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4Ω에서 채널당 60W, 8Ω 에서는 채널당 40W의 출력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MM카트리지용 포노단을 포함한 6계통의 입력과 소형 헤드폰 출력 단자, 그리고 뮤트와 톤 컨트롤 기능,
마지막으로 요즘 휴대용 디지털 음향기기를 위한 MP4/아이팟용 입력 단자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SA-250은 올한해 수집해야할 HI-FI wishlist에 꼭 포함시켜야 될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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