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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PM6007,CD6007, 와피데일 EVO 4.2 하이파이 시스템 설치 - 방배동 빌라



안녕하세요, 하이탑AV입니다.

 

 

오늘은 방배동의 빌라로 설치를 다녀왔습니다. 거실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하시는 오디오 시스템이 있으신 고객이었는데요. 개인적인 서재공간에 따로 두실 오디오시스템이 필요하셔서 저희 하이탑AV 서울점에 오셔서 직접 청음해보시고 와피데일 EVO 4.2, 마란츠 PM6007, CD6007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와피데일 EVO 4.2

1932년 처음으로 스피커를 생산, 올해로 9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브랜드로, 오랜 세월동안 스피커를 제작 및 설계해온 스피커 제조회사입니다. 와피데일 EVO 4.2는 북쉘프 스피커로는 특이점으로 3WAY 북쉘프 스피커입니다. 덕분에 여느 북쉘프 스피커보다 더 자연스러운 대역별 밸런스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대형 AMT 트위터를 통해 고역 해상력을 향상시켰으며, 비닐 시트지가 아닌 무늬목 인클루저가 사운드에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와피데일 답게 밝고 개방적인 중고역 사운드와 밀도있는 담백한 저역 사운드로 엔트리급 모델로서 굉장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입문용 스피커로 적극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마란츠 PM6007 / CD6007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았던 6006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인티앰프 PM6007과 CD플레이어 CD6007의 조합으로, 마란츠의 엔트리급 라인업으로 오디오 입문가에게 좋은 매칭입니다. PM6007은 8Ω에서 45W, 4Ω에서 60W의 출력을 내며, 2조의 스피커를 조합할 수 있는 A/B 스위칭 기능을 제공합니다. 4조의 RCA 아날로그 입력과 2개의 옵티컬 입력, 1개의 코액셜(동축) 디지털 입력도 지원한다. 포노(MM) 입력과 헤드폰 출력 또한 지원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내부 DAC는 전작에 탑재된 CS4398 DAC 대신 아사히전자(AKM)의 AK4490을 탑재하여 192kHz / 24bit PCM, 5.6MHz DSD 재생을 지원합니다. 또한 DAC는 아날로그 섹션에 간섭이 없도록 추가적인 금속 하우징으로 완벽하게 차폐되어 아날로그 섹션에 간섭을 차단했습니다. 트로이달 전원 트랜스, 안정적인 캐패시터, 마란츠의 HDAM-SA회로를 사용한 전류 피드백 증폭 토폴로지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전작인 CD6006에서 디자인적인 변화보다 내부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입니다. 전원부의 커패시터 용량을 120% 늘리고 고속, 고전류 쇼트키 베리어 다이오드, 저노이즈 전원공급장치 등 더욱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성능 업그레이드를 한 제품으로, CD 재생과 USB 메모리를 통한 재생을 지원하며, 일반 데이터 CD(MP3, WMA)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COX(동축), 광(옵티컬) 디지털 출력도 지원합니다. 내장 DAC는 AK4490으로 PCM 최대 24비트/192kHz, DSD 5.6MHz까지 재생지원하며, 스트레오 이미지과 보다 선명한 이미지 재현을 위한 두 가지 디지털 필터도 지원합니다.



블랙 색상도 있습니다.





설치 후 고객님이 세계 곳곳에서 직접 구매하고 소장하고 계신 CD, LP 등을 들으며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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