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번에 입고 되었던 야마하의 플래그십 스피커 NS-5000을 오픈해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상당히 안전한 가드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 박스에 구성된 분리형 손잡이 또한 괜찮은 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크겠지 생각은 했지만 혼자서는 제품을 이동시킬 수 없을 만큼 상당히 컸습니다.
기존에 야마하의 앰프 A-S3200과 CD-S3000, 그리고 NS-3000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NS-5000까지 합세하여 이제 하이탑AV에서 다양한 야마하의 플래그십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NS-5000은 오늘 전시하고 음악을 감상해봤는데, 기존 NS-3000과 소리의 결은 비슷하지만 넓은 공간에서는 확실히 NS-5000이 제 실력을 발휘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동일한 소재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소리의 결 자체는 비슷한 것이지만 3WAY 구성과 대형기기에서 오는 차이점은 명확합니다.
간단하게 음악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나키 퍼피의 Lingus는 꼭 원곡으로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NS-5000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곡으로 밴드 연주곡입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으로 절정에 달하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악기별 사운드 믹스도 상당히 잘된 곡이죠.
그리고 청음 레퍼런스 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라존스의 Don't Know Why까지 감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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