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하면 생각나는 것이 자이리톨입니다. 티비 광고 영향으로 핀란드 하면 그 어떤 것 보다도 자이리톨이 생각납니다. 휘바 휘바 ~
핀란드는 자이리톨 말고도 가구의 재료가 되는 나무와 오디오 부품의 강국이기도 합니다.
핀란드산 나무와 합판은 고급 재료에 속합니다.
핀란드의 대표적인 오디도 스피커 브랜드 PEN AUDIO의 REBEL TWO 북셀프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박스부터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두꺼운 자작나무 합판 박스에 두꺼운 마분지 형태로 포장을 하고 로고 인장을 잉크로 찍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명과 모델 칼라가 표기 되어있습니다. 두꺼운 십자볼트로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10개 가까운 볼트를 풀고 풀고 합판 뚜껑을 열면 충격보호를 위한 스티로폼이 감싸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두께도 장난이 아닙니다.
특별한 것은 편지봉투가 있다는 것 입니다. 디자이너로 부터의 메세지 인데 내용을 살펴보면 실제 손글씨 사인이 있습니다. 정성이 가득합니다. 스피커나 오디오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편지와 손글씨로 사인을 한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스티로폼 뚜껑에는 하얀천 속에 그릴이 포장 되어 있습니다. 구형 모델은 그릴에 로고가 없었는데 신형에는 PENAUDIO 로고가 있습니다.
박스안에는 1조가 한쌍으로 같이 들어 있고 본체도 각각 흰천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흰천을 벗기면 후면이 길다란 인상을 줍니다. REBEL 2는 2 way 방식에 덕트가 후면이 있는 북셀프 스피커 입니다. 나뭇결 모양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합판 겹들이 격자 형태로 여러겹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묻어 납니다.
겹의 합판이 멋스럽게 통바디를 이루고 있고 일반적인 북셀프 스피커보다 옆면이 좁고 후면이 길다란 형태 입니다. 후면의 덕트 구멍에도 금속 처리로 코팅 막 샷시형테가 보입니다. 천천히 살펴보면 마감이 아주 세련되고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아주 잠깐 시청을 했는데 단단하면서 정직한 음색을 보여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 가면 상세하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청음실에 전시를 했으니 언제 든지 청음이 가능하십니다.
상품보러가기
.pn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