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4계절의 나라 입니다.
여름엔 덥고 습기가 많고 겨울엔 건조하고  춥습니다.
전자제품은 온도와 습도에 생각보다 민감합니다.
우리다 매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전자제품 중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기는 그래서 cooler 또는 방열판이  달려 있습니다.

[사진 출처. 알리익스레스,  http://www.itworld.co.kr/print/79836]

쿨러나 방열판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기기가 오작동을 하게 될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오디오 기기에서는 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앰프의 전원부 입니다.
장식장에 오디오를 설치하는 경우는 열이 발생하면서 환풍구를 통해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오디오 앰프가 열로 인해서 고장이 날수 있습니다. 앰프 상단부에 구멍이 나아 있으니 열이 빨져 나갈 공간은 15cm 확보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앰프 상단부는 사진처럼 구멍이 촘촘하게 나아 있습니다. 만약 장식장에 공기가 순환 할수 있는 공간이 확보가 안된다면 여름철에는 에어콘을 이용해서 앰프주변의 열을 식혀주거나 선풍기를 이용해서 앰프에 찬바람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앰프 주변에는 제습제(물먹는 하마)를 놓아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오디오는 생각보다 민감한 기기 입니다.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전원을 오디오로 음악을 청취할때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원부 코드를 빼놓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전기를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디오의 소리와 고장방지도 중요합니다. 전기 사용료를 아끼기 보다는 소리를 중시하는 애호가라면 전기코드를 항시 꼽아 놓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전원부에 대기 전력이 들어가야 오디오는 잔고장을 막을수 있으며 앰프라는 기기도 에이징이 되면서 좋은 소리가 나는 기기입니다. 앰프는 희한하게도 전기를 많이 먹여줄수록 좋은 소리를 내는 기기입니다.

여름이나 겨울철에 오디오 기기를 구매해서 상품을 수령하시면 바로 사용하시는 것은 고장이 날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습기가 침투해서 제 성능이 나오지 않을수 있으며 겨울에는 찬온도때문에 기기가 오작동을 할 확률이 있습니다. 장마철이나 매우 추운날씨에 오디오를 수열하셨다면 따슷하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방안에서 포장을 풀고 24시간 정도 냉동식품을 해동 하듯이 외부온도에 기기가 적용이 되도록 기다려 주셨다가 사용하시면 고장이나 오작동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총정리
1. 여름이나 겨울철에 오디오 수령시 - 포장을 풀고 24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사용
2. 장식장에 오디오 설치시 환풍공간 확보
3. 여름철에는 제습제 설치 또는 에어콘,선풍기로 온도 일정하게 조정